Windows 설치 후 UEFI 부팅 순서 꼬임 복구 방법(윈도우 부트매니저 재생성·EFI 파티션 복원)

이 글의 목적은 Windows 설치 이후 UEFI 부팅 항목이 꼬이거나 Windows Boot Manager가 중복·유실되어 부팅이 실패하는 상황에서, EFI 시스템 파티션(ESP)과 부팅 파일을 정상 상태로 복구하여 안정적으로 부팅되도록 만드는 실무 절차를 정리하는 것이다.

1. 증상으로 원인 범위를 먼저 좁히는 방법

UEFI 부팅 순서 꼬임은 “부팅 항목(펌웨어 NVRAM)”과 “EFI 시스템 파티션(ESP) 내부 부팅 파일” 중 하나 또는 둘 다가 어긋나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1. 대표 증상

증상 자주 동반되는 상황 의심 지점
부팅 시 “No bootable device” 또는 바로 BIOS/UEFI로 진입하다 새 SSD 추가 후 Windows 설치, 디스크 교체, 파티션 조정 이후 발생하다 ESP 손상·삭제, 부팅 파일 유실, 부팅 항목 누락이다
부팅 항목에 Windows Boot Manager가 2개 이상 보이다 멀티부팅 구성, 기존 디스크에 남은 ESP, 동일 OS 재설치 이후 발생하다 펌웨어 부팅 항목 중복, ESP가 여러 디스크에 존재하다
원하는 디스크가 아닌 다른 디스크의 Windows가 먼저 부팅되다 Windows를 다른 드라이브에 새로 설치했는데 기존 OS가 우선 부팅되다 BootOrder가 잘못되었거나, 새 설치가 기존 ESP를 공유하다
디스크를 하나 빼면 부팅이 안 되다 Windows는 A디스크에 있는데 ESP가 B디스크에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ESP 위치 불일치(부팅 의존성)이다
부팅 직후 자동복구 루프가 반복되다 부팅 파일·BCD 손상, BitLocker, Secure Boot 변경 이후 발생하다 BCD 손상·장치 경로 불일치 가능성이 크다
주의 : UEFI 복구 작업은 “디스크/파티션 선택 실수”가 가장 위험하다. 특히 diskpart에서 잘못된 디스크를 선택하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 용량·모델·파티션 구성을 반드시 대조하고 진행해야 한다.

2. 복구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UEFI 기본 설정

소프트웨어 복구를 시작하기 전에 UEFI 설정에서 단순 우선순위 문제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2-1. UEFI 설정 체크리스트

항목 권장 확인 내용 설명
Boot Mode UEFI 모드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다 Legacy/CSM이 켜져 있으면 UEFI 항목이 숨겨지거나 순서가 꼬일 수 있다
Boot Priority Windows Boot Manager가 OS 디스크 기준으로 잡혀 있는지 확인하다 동일 이름이 여러 개면 디스크 정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Secure Boot 복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영향이 있는지 점검하다 일반적으로 bcdboot 기반 복구는 Secure Boot와 공존 가능하나, 특정 보안 변경 이력에서는 예외가 있다
부팅 항목 삭제 기능 중복 항목을 UEFI 메뉴에서 정리 가능한지 확인하다 메뉴에서 삭제해도 다시 생기면 ESP/BCD 재생성이 필요하다

3. 가장 확실한 해결법: WinRE에서 EFI 시스템 파티션에 부팅 파일을 재생성하다

UEFI 부팅 순서 꼬임의 실무 해결은 “정상 ESP를 지정하고 bcdboot로 부팅 파일을 다시 쓰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방법은 부팅 항목(NVRAM)과 ESP 내부 파일을 동시에 정상화하는 경우가 많다.

3-1. WinRE(복구 환경) 진입 방법

Windows가 부팅되지 않는 경우 Windows 설치 USB로 부팅한 뒤 “컴퓨터 복구”로 들어가 WinRE를 실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상황 진입 방법 비고
Windows 부팅 가능하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으로 재시작하다 가장 편하다
Windows 부팅 불가하다 설치 USB로 부팅 → 다음 → 컴퓨터 복구 →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명령 프롬프트로 진입하다 Shift+F10으로 바로 CMD를 여는 방법도 존재하다
주의 : WinRE의 드라이브 문자(C:, D:)는 평소 Windows에서 보던 문자와 달라질 수 있다. “Windows가 설치된 파티션”과 “EFI 시스템 파티션(보통 100~300MB, FAT32)”을 반드시 diskpart로 식별해야 한다.

3-2. diskpart로 Windows 파티션과 EFI 시스템 파티션을 정확히 찾다

아래 절차는 WinRE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하는 기준이다.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0 list vol

출력에서 아래 특징으로 EFI 시스템 파티션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1) 파일 시스템이 FAT32인 작은 용량(대개 100MB~300MB 또는 그 이상) 볼륨이다.

2) “System”으로 표시되거나, 드라이브 문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EFI 시스템 파티션에 임시 드라이브 문자를 부여하다.

select vol 2 assign letter=S exit

다음으로 Windows 설치 경로(Windows 폴더가 있는 드라이브)를 확인하다. 일반적으로 C:가 아닐 수 있으므로 dir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dir C:\Windows dir D:\Windows dir E:\Windows

Windows 폴더가 확인된 드라이브 문자를 예로 W:라고 가정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다.

3-3. bcdboot로 UEFI 부팅 파일을 재생성하다(핵심)

bcdboot는 지정한 Windows 설치본의 부팅 파일을 지정한 EFI 파티션(S:)에 다시 생성하는 도구이다.

bcdboot W:\Windows /s S: /f UEFI

다국어 환경에서 부팅 로캘을 명시하고 싶으면 다음 형태로 실행하다.

bcdboot W:\Windows /l ko-kr /s S: /f UEFI

정상 완료되면 “Boot files successfully created”와 유사한 성공 메시지가 출력되는 경우가 많다.

3-4. 재부팅 전, EFI 파티션에 파일이 생겼는지 확인하다

정상 생성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려면 EFI 경로를 조회하다.

dir S:\EFI dir S:\EFI\Microsoft\Boot

일반적으로 S:\EFI\Microsoft\Boot 경로에 부팅 관련 파일이 생성되어야 한다.

4. 중복 Windows Boot Manager 정리와 부팅 순서 정상화 방법

bcdboot로 복원한 뒤에도 펌웨어 부팅 항목이 중복으로 남아 UI상 혼란을 줄 수 있다. 이때는 “정리 단계”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

4-1. 가장 안전한 정리: UEFI 설정 화면에서 Boot Option 정리하다

메인보드/노트북 UEFI 설정에서 중복 부팅 항목을 삭제할 수 있으면 가장 안전하다. 삭제 기능이 없거나 삭제해도 재등장하면 다음 방법을 고려하다.

4-2. Windows에서 펌웨어 부팅 항목을 확인하다

Windows로 부팅이 된 상태라면 관리자 권한 터미널에서 펌웨어 항목을 열람하다.

bcdedit /enum firmware

여기서 불필요한 항목을 식별할 수 있으나, 식별 실수 시 부팅 불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삭제는 최후 수단으로 두고, 우선순위 조정은 UEFI 설정에서 수행하는 것을 권장하다.

주의 : bcdedit로 펌웨어 항목을 삭제하는 작업은 제조사 UEFI 구현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명확히 불필요하다고 확신되는 항목이 아니면 삭제 대신 UEFI 메뉴에서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4-3. 멀티 디스크 환경에서 “ESP가 다른 디스크에 붙는 문제”를 근본 해결하다

새 Windows를 설치했는데 ESP가 엉뚱한 디스크에 만들어져 부팅 의존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크를 하나 빼면 부팅이 안 되다”가 해당 증상이다.

근본 해결은 “OS 디스크에 ESP를 두고, 해당 ESP에 bcdboot를 수행한 뒤, UEFI 부팅 대상도 OS 디스크로 고정하는 것”이다.

4-4. 작업 순서 권장안

단계 작업 목적
1 UEFI에서 부팅 모드가 UEFI인지 확인하다 Legacy/CSM 혼선을 제거하다
2 WinRE 진입 후 diskpart로 ESP와 Windows 파티션을 식별하다 잘못된 대상 작업을 방지하다
3 ESP에 드라이브 문자(S:)를 부여하다 bcdboot 대상 지정이 가능해지다
4 bcdboot W:\Windows /s S: /f UEFI를 실행하다 부팅 파일과 항목을 재생성하다
5 UEFI에서 Windows Boot Manager 우선순위를 1순위로 올리다 실제 부팅 경로를 고정하다
6 중복 항목은 UEFI에서 정리하거나, 필요 시 펌웨어 항목을 점검하다 운영 안정성과 혼선을 줄이다

5. 실무에서 자주 막히는 포인트와 해결 팁

5-1. “W:\Windows”에서 W:를 어떻게 확정하는가

WinRE에서는 문자 매핑이 바뀌므로 dir로 Windows 폴더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표준적이다. Windows 폴더가 보이는 드라이브가 설치 파티션이다.

5-2. ESP가 보이지 않거나 FAT32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경우

ESP가 삭제되었거나 다른 파티션 구조로 바뀐 상황일 수 있다. 이 경우는 파티션 재구성이 필요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 관점에서 백업 전략이 선행되어야 한다. 단순 부팅 순서 문제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5-3. BitLocker가 켜져 있는 경우

부팅 복구 과정에서 복구 키를 요구할 수 있다. 복구 키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정 변경을 반복하면 업무 중단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복구 키 확보 후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의 : BitLocker 복구 키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디스크 구조 변경이나 반복적인 부팅 복구를 진행하면, 정상 부팅 이후에도 복구 키 입력 루프가 발생할 수 있다. 기업 단말이라면 관리 정책 확인이 우선이다.

5-4. Secure Boot 관련 오류가 의심되는 경우

Secure Boot 자체는 일반적인 bcdboot 복구와 양립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 부팅 키 변경, 특정 보안 업데이트 적용 이력에 따라 부팅 파일 서명 검증 이슈가 얽힐 수 있다. 이 경우는 “부팅 항목 꼬임”과 “서명/키 정책 문제”를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

6. 복구 명령어 모음(복사·붙여넣기용)

아래 예시는 WinRE에서 OS 파티션이 W:, EFI가 S:로 잡힌 상황을 가정한 예시이다.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0 list vol select vol 2 assign letter=S exit dir C:\Windows dir D:\Windows dir E:\Windows bcdboot W:\Windows /s S: /f UEFI dir S:\EFI dir S:\EFI\Microsoft\Boot

FAQ

Windows 설치 후 갑자기 Windows Boot Manager가 여러 개로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동일 디스크 재설치, 다른 디스크에 남아 있는 ESP, 멀티부팅 구성 변경 등이 원인이 되기 쉽다. 펌웨어는 서로 다른 ESP의 부팅 항목을 각각 저장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가 여러 개이면 항목이 누적되는 형태로 보일 수 있다.

diskpart에서 EFI 파티션을 선택했는데 assign letter가 실패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가?

선택한 볼륨이 ESP가 아닌 경우가 많다. FAT32 여부와 용량, System 표기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일부 환경에서는 숨김 속성이나 보호 속성으로 인해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볼륨을 재확인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bcdboot 실행은 성공했는데 여전히 부팅이 안 되는 경우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가?

UEFI에서 실제 1순위 부팅 항목이 새로 생성된 Windows Boot Manager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OS 디스크와 ESP가 일치하는지, 디스크 연결 순서가 바뀌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동복구 루프라면 파일 시스템 오류나 디스크 불량 등 다른 원인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chkdsk 및 저장장치 상태 점검까지 확장해야 한다.

디스크를 하나 분리하면 부팅이 깨지는 상황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에 ESP가 존재하고, 해당 ESP에 bcdboot로 부팅 파일이 생성된 구조가 안정적이다. 설치 시에는 다른 디스크를 분리한 상태에서 Windows를 설치하면 ESP가 의도치 않게 다른 디스크에 만들어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부팅 항목 정리는 Windows 명령어로 하는 것이 좋은가, UEFI에서 하는 것이 좋은가?

안전성 관점에서는 UEFI 설정 화면에서 우선순위 조정 및 항목 삭제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좋다. Windows 명령어로 펌웨어 항목을 삭제하는 방식은 오판 시 부팅 불능을 만들 수 있으므로, 명확히 불필요한 항목으로 확정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