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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 탐색기 “빠른 실행(퀵 액세스)”에서 고정해 둔 즐겨찾기(고정 폴더)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고정이 풀리는 문제를 원인별로 진단하고, 재고정 및 재발 방지 설정까지 한 번에 정리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1. 증상 유형을 먼저 분류해야 하는 이유
퀵 액세스 고정 항목 문제는 겉으로는 “사라졌다”로 보이지만 원인이 서로 달라서, 증상을 정확히 분류해야 재발 없이 해결할 수 있다.
| 증상 | 대표 원인 | 우선 적용할 해결 절차 |
|---|---|---|
| 고정한 폴더가 통째로 사라지다. | 퀵 액세스 캐시 손상, Jump List 데이터 꼬임, 폴더 경로 변경 | 캐시 초기화 → 재고정 → Jump List 초기화 |
| 일부만 사라지고 나머지는 남아 있다. | 네트워크 드라이브/외장 저장장치 연결 변화, 권한/오프라인 문제 | 경로 접근 확인 → 다시 고정 → 연결 안정화 |
| 고정은 되는데 재부팅하면 다시 풀리다. | 정책/레지스트리 제한, 프로필 동기화 충돌, 탐색기 설정 저장 실패 | 정책 점검 → 레지스트리 점검 → 사용자 프로필 점검 |
| 퀵 액세스 자체가 비정상 동작하거나 느리다. | 최근 항목/자주 사용하는 폴더 기록 손상, 썸네일/인덱스 충돌 | 기록 초기화 → 폴더 옵션 재설정 → 필요 시 인덱스 점검 |
2. 가장 빠른 해결: 고정 항목이 안 보일 때 즉시 점검할 5가지
2.1 실제로 폴더가 존재하고 열리는지 확인하다
고정 항목이 사라진 경우라도, 원래 폴더 경로가 삭제·이동·이름 변경된 상태이면 Windows가 자동으로 고정을 해제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폴더를 탐색기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여 열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2.2 네트워크 폴더·외장 디스크·클라우드 경로 여부를 확인하다
NAS, SMB 공유, OneDrive 동기화 폴더, 외장 SSD 같은 경로는 연결 상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접근 불가”가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불가 상태에서 탐색기를 열면 고정 항목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거나, 자동으로 정리되는 사례가 있다.
2.3 탐색기 옵션에서 퀵 액세스 표시 자체가 꺼졌는지 확인하다
Windows 설정이나 정책 변경으로 “최근 사용 파일 표시” 또는 “자주 사용하는 폴더 표시”가 비활성화되면, 사용자는 고정까지 사라진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탐색기 상단의 “보기” 또는 “…” 메뉴에서 “옵션(폴더 옵션)”을 열고, 퀵 액세스 관련 체크 항목을 확인해야 한다.
2.4 권한 문제를 확인하다
회사 PC에서 폴더 권한이 회수되거나, 관리자 정책으로 특정 폴더 접근이 제한되면 고정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해당 폴더를 직접 열었을 때 “액세스 거부”가 표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2.5 동일 Microsoft 계정 동기화 충돌 여부를 확인하다
여러 PC에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설정 동기화를 사용하면, 한쪽 PC의 오류 상태가 다른 PC로 전파되는 사례가 있다.
특히 로그오프 직전 탐색기 캐시가 손상된 경우, 동기화가 꼬여 반복 재발이 발생할 수 있다.
3. 표준 해결 절차 1단계: 퀵 액세스 기록 및 캐시를 초기화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퀵 액세스 데이터베이스(최근/자주/고정 정보의 일부 저장 데이터)가 손상되는 경우이다.
이 절차는 Windows 10과 Windows 11에서 모두 효과가 높다.
3.1 폴더 옵션에서 기록을 비우다
탐색기를 열고 “옵션(폴더 옵션)”으로 이동한 뒤, 퀵 액세스(개인 정보) 영역에서 “지우기”를 실행해야 한다.
그 다음 탐색기를 완전히 종료 후 재실행해야 한다.
3.2 캐시 폴더를 직접 삭제하여 강제 재생성하다
폴더 옵션 “지우기”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 아래 캐시 파일을 삭제하여 Windows가 새로 만들도록 해야 한다.
%AppData%\Microsoft\Windows\Recent\AutomaticDestinations %AppData%\Microsoft\Windows\Recent\CustomDestinations 위 경로를 탐색기 주소창에 붙여넣고 이동한 뒤, 폴더 내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
삭제 후 탐색기를 다시 실행하면 캐시가 재생성되면서 고정 기능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다.
3.3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하여 반영하다
삭제 후 반영이 늦거나 화면이 갱신되지 않으면 탐색기 프로세스를 재시작해야 한다.
작업 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를 찾아 “다시 시작”을 실행하면 된다.
4. 표준 해결 절차 2단계: 사라진 즐겨찾기를 “올바른 방식”으로 재고정하다
퀵 액세스 고정은 “주소 표시줄 경로 고정”과 “정확한 대상 폴더 고정”이 혼동될 때 실패가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4.1 대상 폴더를 먼저 정상 접근 가능한 상태로 만들다
네트워크 공유 또는 외장 저장장치라면, 먼저 해당 경로가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권한이 정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네트워크 드라이브 문자가 변경되면 고정이 풀리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UNC 경로(\\서버\공유)를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4.2 재고정 절차를 표준화하다
대상 폴더를 연 뒤, 왼쪽 탐색 창에서 해당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빠른 실행에 고정”을 선택해야 한다.
핀을 해제했다가 다시 고정하는 것이 꼬인 참조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4.3 라이브러리/특수 폴더는 “실제 경로”로 고정하다
다운로드, 문서 같은 특수 폴더는 내부적으로 리디렉션 경로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가능하면 해당 폴더의 “속성”에서 실제 위치(경로)를 확인한 뒤, 그 실제 경로 폴더를 기준으로 고정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유리하다.
5. 표준 해결 절차 3단계: 정책 및 레지스트리 제한을 점검하다
회사 PC 또는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환경에서는 퀵 액세스 기능 자체가 제한될 수 있다.
5.1 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최근 항목 정책을 확인하다
Windows Pro/Enterprise에서는 로컬 그룹 정책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래 정책이 “사용”으로 강제되면 최근 항목 및 점프 목록이 비활성화되어, 고정 동작이 이상해 보일 수 있다.
| 항목 | 경로 예시 | 권장 |
|---|---|---|
| 최근에 연 항목 기록을 저장하지 않다 |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시작 메뉴 및 작업 표시줄 | “구성되지 않음” 또는 조직 정책에 맞게 설정하다 |
| 점프 목록을 표시하지 않다 |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시작 메뉴 및 작업 표시줄 | 필요 시 비활성화하지 않다 |
조직 정책이 있는 환경에서는 무단 변경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보안/전산 담당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5.2 레지스트리로 점프 목록 정책을 확인하다
그룹 정책이 없는 Windows Home 환경에서도 레지스트리 값이 남아 기능을 막는 경우가 있다.
아래 값이 존재하고 1로 설정되어 있으면 최근 항목/점프 목록이 꺼진 상태일 수 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Explorer NoRecentDocsHistory (DWORD) NoRecentDocsMenu (DWORD) 값이 강제되어 있다면 0으로 변경하거나 값을 삭제한 뒤 로그오프/로그인으로 반영해야 한다.
6. 표준 해결 절차 4단계: 퀵 액세스 표시/탐색 창 설정을 정상화하다
고정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표시가 숨겨진” 상태인 경우도 빈번하다.
6.1 탐색 창에서 퀵 액세스가 숨겨졌는지 확인하다
탐색기 왼쪽 탐색 창이 축소되거나, 상단 메뉴에서 탐색 창 옵션이 변경되어 퀵 액세스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탐색 창 표시를 기본값으로 돌린 뒤 고정 항목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6.2 폴더 보기 설정을 초기화하다
폴더 보기 템플릿이 꼬이면 탐색기 UI 동작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폴더 옵션에서 “보기” 탭의 “폴더 초기화”를 실행하여 기본값으로 되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7. 표준 해결 절차 5단계: 시스템 파일 및 디스크 오류를 배제하다
캐시를 지워도 계속 재발한다면, 사용자 프로필 손상 또는 시스템 파일 손상을 배제해야 한다.
7.1 시스템 파일 검사(SFC) 및 복구(DISM)를 실행하다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 또는 PowerShell에서 아래 순서대로 실행해야 한다.
sfc /scannow
DISM /Online /Cleanup-Image /ScanHealth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검사가 끝난 뒤 재부팅하고 퀵 액세스 고정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7.2 디스크 오류 검사를 실행하다
사용자 프로필 파일이 저장된 디스크에 오류가 있으면 캐시가 반복 손상될 수 있다.
아래 명령을 실행하면 다음 재부팅 시 디스크 검사가 예약된다.
chkdsk C: /f 8. 재발 방지 설정: “사라지는 고정”을 줄이는 운영 팁
8.1 네트워크 경로는 가능한 한 고정된 방식으로 연결하다
드라이브 문자가 바뀌면 고정이 끊길 가능성이 커지므로, 동일 문자를 항상 유지하거나 UNC 경로 기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8.2 외장 디스크는 드라이브 문자 고정 및 안전 제거를 준수하다
외장 SSD를 여러 장치에 연결하면 드라이브 문자가 바뀌기 쉽다.
디스크 관리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고정하고, 항상 “안전하게 제거”를 수행해야 캐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8.3 퀵 액세스 기록 기능을 환경에 맞게 조정하다
보안상 최근 항목 기록이 불필요한 환경에서는 “최근 사용 파일 표시”를 끄고, 꼭 필요한 폴더만 고정해서 운영하는 방식이 안정적이다.
반대로 기록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주기적으로 캐시 정리 정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8.4 OneDrive 동기화 폴더는 동기화 상태를 안정화하다
동기화가 일시 중단되거나 경로가 리디렉션되는 순간에 고정이 풀리는 사례가 있다.
업무 폴더를 OneDrive로 리디렉션한 환경이라면, 동기화 오류를 먼저 해소한 뒤 고정해야 한다.
9.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
| 점검 항목 | 확인 방법 | 정상 기준 | 이상 시 조치 |
|---|---|---|---|
| 대상 폴더 경로 유효성 | 주소창에 경로 직접 입력하여 열기 | 즉시 열리다 | 경로 수정 후 재고정하다 |
| 네트워크/외장 연결 안정성 | 재부팅 후 동일 경로 접근 | 연결이 유지되다 | 드라이브 문자 고정 또는 UNC 사용하다 |
| 퀵 액세스 캐시 손상 여부 | 기록 지우기 후 개선 여부 | 고정 유지되다 | Destinations 폴더 초기화하다 |
| 정책/레지스트리 제한 | 점프 목록 관련 정책 값 확인 | 차단 값이 없다 | 조직 정책에 맞게 조정하다 |
| 시스템 파일/디스크 오류 | SFC, DISM, CHKDSK 결과 확인 | 오류가 없다 | 복구 후 재부팅하여 재검증하다 |
FAQ
퀵 액세스 고정이 사라졌는데 폴더는 멀쩡하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다?
가장 흔한 원인은 퀵 액세스 및 점프 목록 캐시(AutomaticDestinations/CustomDestinations)가 손상되는 경우이다.
그 외에도 네트워크 연결 순간 끊김, 외장 디스크 문자 변경, 동기화 폴더 리디렉션, 정책 차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캐시 초기화 후 재고정을 먼저 수행하고, 재부팅 후 유지 여부로 정책/프로필 이슈를 분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파일 기록(최근 항목)을 끄면 고정도 같이 사라지다?
일반적으로 “최근 항목 표시”를 끄는 것은 고정 항목 자체를 삭제하는 동작이 아니다.
다만 정책 또는 레지스트리로 점프 목록 기능이 강하게 차단된 환경에서는 고정 동작이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
업무 환경에서는 조직 정책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조정해야 한다.
재고정을 해도 재부팅하면 다시 풀리다. 무엇을 우선 점검해야 하다?
첫째로 Destinations 캐시를 초기화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로 점프 목록/최근 항목 차단 정책(그룹 정책 또는 레지스트리)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셋째로 사용자 프로필 동기화 충돌이나 프로필 손상을 의심해야 하며, 다른 사용자 계정에서 재현되는지 테스트하면 원인 분리가 쉬워진다.
회사 PC에서 전산 정책 때문에 퀵 액세스가 제한될 때 대안이 있나?
정책이 허용되는 범위라면, 자주 쓰는 경로를 바로가기(.lnk)로 만들어 탐색기 좌측 “바탕 화면” 또는 사용자 폴더에 정리하는 방식이 실무적으로 안정적이다.
또는 작업표시줄/시작 메뉴에 폴더를 고정하여 업무 동선을 유지하는 방식도 대안이 된다.
정책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산/보안 담당과 협의하여 표준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