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작업 스케줄러 배터리에서 실행 안됨 해결 방법(AC 전원 조건 해제)

이 글의 목적은 노트북에서 예약 작업이 배터리 전원일 때 실행되지 않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작업 스케줄러의 전원 조건을 올바르게 수정하여 배터리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실행되게 만드는 방법을 실무 수준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1. 증상과 핵심 원인 구조 이해하기

노트북에서 작업 스케줄러로 만든 예약 작업이 전원 어댑터를 뽑으면 실행되지 않거나, 실행되다가 중지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 문제는 대부분 작업 속성의 “조건” 탭에 있는 전원 관련 체크박스 때문에 발생하다.

1-1. 대표 증상

  • 예약 시간이 되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다.
  • AC 전원에서는 정상 실행되지만 배터리에서는 시작 자체가 되지 않다.
  • 실행되던 스크립트가 어댑터를 뽑는 순간 강제 종료되다.
  • 재부팅/절전 복귀 후 “실행해야 했던 작업”이 누락되다.

1-2. 전원 조건이 실제로 막는 항목

작업 스케줄러는 작업 자체의 트리거가 정상이어도, “조건(Conditions)”에서 전원 조건이 걸려 있으면 시작을 차단하다.

특히 다음 두 옵션이 핵심이다.

  • 컴퓨터가 AC 전원인 경우에만 작업 시작하다.
  • 컴퓨터가 배터리 전원으로 전환되는 경우 중지하다.
주의 : 어떤 환경에서는 첫 번째 옵션을 해제해도 두 번째 옵션이 남아 있어 배터리 전환 시 작업이 중지되다. 두 옵션을 세트로 점검해야 하다.

2. 가장 빠른 해결: 작업 스케줄러 조건 탭에서 전원 옵션 수정하기

2-1. 작업 스케줄러 열기

Windows 검색에서 “작업 스케줄러”를 실행하거나, 실행 창에서 taskschd.msc를 실행하다.

2-2. 해당 작업의 속성 열기

좌측 라이브러리에서 작업을 찾은 뒤, 작업을 더블 클릭하거나 우클릭 후 “속성”을 열다.

2-3. 조건 탭에서 전원 관련 체크 해제하기

속성의 “조건” 탭에서 아래 항목을 확인하고 목적에 맞게 변경하다.

옵션 의미 배터리에서 실행하려면 권장 상황
컴퓨터가 AC 전원인 경우에만 작업 시작 배터리 전원에서는 작업 시작이 차단되다. 체크 해제 대부분의 자동화 작업, 알림, 동기화, 백업 일부
컴퓨터가 배터리 전원으로 전환되는 경우 중지 AC에서 실행 중이어도 배터리로 바뀌면 강제 중지되다. 체크 해제 긴 작업(스크립트/백업/업로드) 안정성 필요
작업을 실행하기 위해 컴퓨터의 절전 모드를 해제 절전 상태면 실행 기회 자체가 사라질 수 있어 깨워 실행하다. 업무 목적에 따라 선택 정시 실행이 중요한 작업
주의 : “컴퓨터가 AC 전원인 경우에만 작업 시작”을 체크하면, “배터리로 전환되는 경우 중지” 옵션이 연동되어 자동 체크되거나 유지되는 경우가 있다. 최종적으로 두 옵션이 모두 해제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하다.

3. 그래도 실행이 안 될 때: 작업이 ‘시작’은 되었는지부터 확인하기

3-1. 작업 기록(History) 활성화하기

작업 스케줄러 우측에서 “모든 작업 기록 사용”을 먼저 켜야 로그가 쌓이다.

그 다음 해당 작업의 “기록” 탭에서 시작/성공/실패 이벤트를 확인하다.

3-2. “마지막 실행 결과”와 의미

작업 목록의 “마지막 실행 결과”는 단서가 되다.

  • 0x0이면 정상 종료이다.
  • 0x1이면 일반 실패로, 권한/경로/인수 오류 가능성이 높다.
  • 0x41301이면 실행 중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 0x8004131F 등 스케줄러 내부 조건/설정 문제일 수 있다.
주의 : 배터리 조건 문제가 해결되었더라도,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 미설정, 작업 폴더 접근 권한, 네트워크/사용자 세션 조건 때문에 실행이 실패할 수 있다.

4. 놓치기 쉬운 추가 조건: ‘유휴 상태’와 ‘네트워크’ 조건

배터리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조건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

4-1. 유휴 상태(Idle) 조건

조건 탭에 “컴퓨터가 유휴 상태인 경우에만 작업 시작”이 켜져 있으면, 사용 중에는 작업이 시작되지 않다.

4-2. 네트워크 조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시작”이 켜져 있으면, 배터리 절약 정책과 결합되어 시작이 늦어지거나 누락되다.

5. 가장 안정적인 운영 설정: 설정(Settings) 탭 권장값

배터리 환경에서는 예약 시각을 놓치는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하다. 절전, 닫힌 덮개, 에너지 절약 모드 때문에 트리거 시점에 실행이 못 될 수 있다.

설정 탭 옵션 권장값 이유
예약된 시작 시간을 놓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작업 실행 체크 절전/배터리 정책으로 정시 실행이 실패해도 뒤늦게 따라 실행되다.
작업이 실패하면 다시 시작 업무 목적에 따라 체크 배터리 전환, 네트워크 순간 끊김에도 복구 실행되다.
작업이 다음 시간 이상 실행되면 중지 업무 목적에 따라 설정 배터리 소모를 제어할 수 있다.
이미 실행 중이면 다음 규칙 적용 새 인스턴스 시작 안 함 또는 기존 중지 후 새로 시작 중복 실행으로 배터리 소모와 충돌을 방지하다.
주의 : “컴퓨터의 절전 모드를 해제”를 켜면 배터리 소모가 증가하다. 정시성이 필수인 작업이 아니라면 “놓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실행”을 우선 적용하는 방식이 실무에서 안전하다.

6. 명령줄로 확인하기: schtasks로 상태 점검, 전원 옵션은 XML로 수정하기

6-1. schtasks로 작업 기본 정보 확인하기

schtasks는 작업 조회와 실행에는 유용하지만, 전원 조건 같은 일부 설정은 직접 토글하기 제한이 있다.

schtasks /query /tn "\MyTasks\MyJob" /v /fo list

6-2. XML로 내보낸 뒤 전원 조건을 직접 수정하기

전원 조건을 확실히 제어하려면 작업 XML을 내보내어 설정 값을 직접 수정한 뒤 다시 등록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하다.

1) 작업 내보내기 하다.

작업 스케줄러에서 해당 작업을 선택하고 “내보내기”로 XML 파일을 저장하다.

2) XML에서 아래 요소를 찾아 수정하다.

<Settings> <DisallowStartIfOnBatteries>false</DisallowStartIfOnBatteries> <StopIfGoingOnBatteries>false</StopIfGoingOnBatteries> <StartWhenAvailable>true</StartWhenAvailable> <WakeToRun>false</WakeToRun> </Settings>

DisallowStartIfOnBatteries가 false이면 배터리에서도 시작 가능하다.

StopIfGoingOnBatteries가 false이면 배터리로 전환되어도 중지되지 않다.

3) 수정한 XML로 다시 등록하다.

schtasks /create /tn "\MyTasks\MyJob" /xml "C:\Temp\MyJob.xml" /f
주의 : XML 재등록은 작업의 보안 컨텍스트(실행 계정), 저장된 자격 증명, 경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등록 후 “일반” 탭의 실행 사용자와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을 반드시 재확인해야 하다.

7. 배터리 절약/에너지 절약 모드가 간접적으로 막는 경우 점검하기

전원 조건을 해제했는데도 “배터리에서만” 동작이 불안정하면, OS 전원 정책이 백그라운드 동작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

7-1. Windows 10/11 배터리 절약 모드 영향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는 일부 백그라운드 작업, 동기화, 타이머 정확도가 제한될 수 있다.

7-2. Windows 11 최신 버전의 에너지 절약 기능 영향

최신 Windows 11에서는 배터리 절약 동작이 에너지 절약 기능으로 통합되어 정책이 더 공격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예약 작업이 “정시”에 실행되어야 하는 구조라면, 설정 탭의 “놓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실행”을 반드시 켜는 방식이 실무에서 효과적이다.

8. UPS/가상 배터리 드라이버로 AC 인식이 꼬이는 케이스

데스크톱이나 서버에서도 이 문제가 보일 수 있다. UPS가 USB로 연결되면 Windows가 이를 배터리 장치로 인식하고, 작업 스케줄러의 AC 전원 조건이 의도치 않게 작동하다.

이 경우에도 해결 원칙은 동일하다. “AC 전원에서만 시작” 옵션을 해제해야 하다.

9. 현장 적용용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 정상 기준 조치
조건 탭: AC 전원에서만 시작 배터리 실행 필요 시 해제이다. 체크 해제하다.
조건 탭: 배터리로 전환 시 중지 중지되면 안 되면 해제이다. 체크 해제하다.
설정 탭: 놓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실행 배터리 환경에서는 권장이다. 체크하다.
일반 탭: 가장 높은 수준 권한 관리 작업/시스템 폴더 접근 시 필요하다. 필요 시 체크하다.
기록 탭: 작업 기록 원인 분석을 위해 활성화이다. 모든 작업 기록 사용을 켜다.

FAQ

배터리에서 실행되게 했는데도 예약 시간에 실행이 누락되다.

노트북이 절전 상태였거나, 덮개를 닫아 절전/최대 절전으로 들어가 트리거 시점을 놓쳤을 가능성이 높다.

설정 탭의 “예약된 시작 시간을 놓친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작업 실행”을 켜고, 필요 시 “절전 모드를 해제”를 함께 검토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배터리로 전환되는 순간 실행 중인 작업이 종료되다.

조건 탭의 “컴퓨터가 배터리 전원으로 전환되는 경우 중지”가 켜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옵션을 해제하면 배터리 전환에도 작업이 유지되다.

schtasks로 전원 조건을 바로 바꾸고 싶다.

schtasks는 전원 조건 같은 일부 설정을 직접 토글하기 제한이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작업 XML을 내보내어 DisallowStartIfOnBatteries와 StopIfGoingOnBatteries 값을 수정한 뒤 XML로 재등록하는 방식이다.

특정 작업만 배터리에서 실행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막고 싶다.

작업별로 조건 탭의 AC 전원 옵션을 다르게 설정하면 된다.

배터리에서 실행되면 안 되는 작업은 “AC 전원에서만 시작”을 켜고, 배터리에서도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은 해당 옵션을 해제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하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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