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마이크 에코(울림) 제거 안됨 해결법: ‘통신용 장치 기본값’ 제대로 설정하는 방법

이 글의 목적은 윈도우 11에서 마이크 에코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상황을 “통신용 장치 기본 설정” 관점에서 진단하고, 소리 제어판과 앱 설정을 함께 정리하여 화상회의·통화 환경에서 바로 재현 가능한 해결 절차를 제공하는 것이다.

1. 마이크 에코가 “제거 안됨”으로 보이는 대표 증상이다

마이크 에코 문제는 원인이 여러 갈래로 겹치는 경우가 많아 “한 가지 옵션만 끄면 끝”이 아닌 경우가 흔하다. 특히 기본 장치와 통신용 기본 장치가 서로 다르게 잡히면, 특정 앱에서만 에코가 지속되는 현상이 나타나다.

  • 상대방이 내 목소리가 두 번 들린다고 하는 상황이다.
  • 상대방 음성이 내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 반복(하울링/메아리)되는 상황이다.
  • 헤드셋을 꽂으면 괜찮다가 스피커 사용 시 에코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 줌/팀즈/디스코드 등 통화 앱에서만 에코가 나는 상황이다.
  • 블루투스 헤드셋 연결 시 “Hands-Free(통신)”로 전환되며 음질이 나빠지고 에코가 생기는 상황이다.
주의 : 에코의 1차 원인은 “스피커 출력이 마이크로 재유입되는 구조”인 경우가 많다. 스피커로 소리를 크게 틀어 놓고 마이크 감도를 높이면 어떤 소프트웨어 설정도 한계가 생기기 쉽다.

2. 원인을 빠르게 분류하는 기준이다

에코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해결 속도가 빨라지다.

분류 대표 징후 가장 먼저 볼 곳 핵심 해결 방향
루프백(되울림) 내 PC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다 “이 장치로 듣기(Listen)” 및 스피커/마이크 거리 Listen 해제, 스피커 볼륨·마이크 레벨 조정, 헤드셋 사용
장치 선택 오류 앱마다 다른 마이크/출력을 쓰며 에코가 반복되다 기본 장치 vs 통신용 기본 장치 통화에 쓰는 장치를 “통신용 기본값”으로 고정하다
블루투스 통신 모드 Hands-Free로 잡히며 음질 저하·지연·에코가 동반되다 재생/녹음 장치 목록의 Hands-Free 항목 재생은 Stereo, 통화는 헤드셋 마이크로 분리 설정하다

3. 핵심 해결: “통신용 장치 기본값”을 소리 제어판에서 확실히 고정하다

윈도우는 “기본 장치(Default Device)”와 “통신용 기본 장치(Default Communications Device)”를 별도로 관리하다. 화상회의·통화 앱은 통신용 기본 장치를 우선 참조하는 경우가 있어, 여기 설정이 어긋나면 에코가 계속되다.

3-1. 소리 제어판을 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아래 중 편한 방법을 사용하다.

방법 A(실행 창) 1) Win + R 2) mmsys.cpl 입력 3) Enter
방법 B(설정) 1) 설정 > 시스템 > 소리 2) 아래로 스크롤 3) “추가 사운드 설정(또는 더 많은 사운드 설정)” 선택

3-2. 재생(Playback)에서 통화에 쓸 출력 장치를 “통신용 기본값”으로 지정하다

  1. 소리 창에서 “재생” 탭을 선택하다.
  2. 통화에 실제로 사용할 출력 장치(예: 헤드셋, 스피커)를 우클릭하다.
  3. “기본 장치로 설정”을 선택하다.
  4. 같은 장치를 다시 우클릭하여 “기본 통신 장치로 설정”을 선택하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본”과 “기본 통신”을 같은 장치로 맞추는 것이다. 업무용 통화는 헤드셋을 쓰는데 기본 통신이 스피커로 잡혀 있으면, 앱이 스피커 출력과 마이크 입력 조합을 이상하게 선택하여 에코가 커지다.

3-3. 녹음(Recording)에서 통화에 쓸 마이크를 “통신용 기본값”으로 지정하다

  1. 소리 창에서 “녹음” 탭을 선택하다.
  2. 통화에 사용할 마이크(예: 헤드셋 마이크, USB 마이크)를 우클릭하다.
  3. “기본 장치로 설정”을 선택하다.
  4. 같은 장치를 다시 우클릭하여 “기본 통신 장치로 설정”을 선택하다.
주의 : 마이크가 여러 개(노트북 내장, 웹캠 마이크, 블루투스 마이크, USB 마이크)면 앱이 임의로 바꾸는 듯 보일 수 있다. 쓰지 않는 입력 장치는 “사용 안 함”으로 정리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4. 에코를 만드는 대표 옵션을 반드시 점검하다

4-1. “이 장치로 듣기(Listen)”가 켜져 있으면 즉시 해제하다

이 옵션은 마이크 입력을 스피커로 그대로 재생하는 기능이라, 상황에 따라 에코/하울링을 매우 쉽게 만들다.

  1. 소리 제어판 > “녹음” 탭에서 사용 중인 마이크를 더블클릭하다.
  2. “수신 대기(또는 Listen)” 탭을 열다.
  3. “이 장치로 듣기” 체크를 해제하다.
  4. 적용 후 확인을 누르다.

4-2. “개선 기능(Enhancements)” 및 “오디오 향상”을 상황에 맞게 조정하다

일부 장치/드라이버는 노이즈 억제, 음향 에코 제거 같은 항목이 제공되다. 다만 장치 궁합에 따라 오히려 음성이 뭉개지거나, 특정 앱의 에코 제거와 중복되어 부작용이 날 수 있다.

  1. 소리 제어판 > “녹음” 탭 > 마이크 속성을 열다.
  2. “개선 기능(Enhancements)” 탭이 있으면 항목을 확인하다.
  3. 에코가 심하면 “Acoustic Echo Cancellation” 또는 “Echo Cancellation”이 있다면 우선 켜서 테스트하다.
  4. 음질 저하가 심하면 해당 기능을 끄고 앱(줌/팀즈) 쪽 에코 제거를 사용하도록 단일화하다.
  5. “모든 사운드 효과 사용 안 함(Disable all enhancements)” 옵션이 있으면 한 번 켜서 드라이버 효과를 통째로 끄고 비교 테스트하다.

4-3. 마이크 레벨을 과도하게 올리지 않다

마이크 증폭(Boost)이나 레벨이 높으면 스피커 소리까지 주워 담아 에코가 커지다.

  1. 소리 제어판 > 녹음 탭 > 마이크 속성 > “수준(Levels)” 탭을 열다.
  2. 마이크 레벨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예: 과도한 최대치 지양) 상대방 반응으로 조정하다.
  3. 마이크 부스트가 있다면 최소 또는 끔으로 테스트하다.

5.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 시 “Hands-Free 통신 장치”가 에코의 진짜 원인인 경우가 많다

블루투스 헤드셋은 보통 재생 장치가 2개로 보이다. 하나는 고음질 Stereo, 다른 하나는 통화용 Hands-Free(헤드셋) 장치이다. 이 둘이 섞여 선택되면 지연과 되울림이 늘어나고 에코가 심해질 수 있다.

5-1. 재생 장치는 Stereo를 우선으로 고정하다

  1. 소리 제어판 > 재생 탭에서 “헤드폰(스테레오)” 항목을 찾다.
  2. 이를 “기본 장치”와 “기본 통신 장치”로 설정해 테스트하다.

5-2. 녹음 장치는 실제로 사용할 마이크만 남기다

헤드셋 마이크를 사용할 것이면 해당 마이크를 통신용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노트북 내장 마이크가 섞이지 않게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의 : 일부 환경에서는 통화 앱이 Hands-Free 경로를 강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앱 내부에서 스피커/마이크를 각각 명시적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6. 통화 앱(줌/팀즈/디스코드)에서 장치를 “기본값”에 맡기지 말고 직접 지정하다

윈도우의 기본/통신용 기본값을 맞춰도 앱이 자체적으로 장치를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문제가 지속되면 앱 설정에서 입력/출력을 직접 지정하는 것이 재현성과 안정성이 높다.

확인해야 할 위치 권장 설정 추가 팁
Zoom 오디오 설정의 스피커/마이크 선택 스피커와 마이크를 실제 장치명으로 지정하다 자동 마이크 볼륨 조절 옵션은 상황에 따라 끄고 테스트하다
Microsoft Teams 설정 > 장치(Device) 메뉴 스피커/마이크를 각각 지정하다 회의 중 장치가 바뀌면 다시 고정하다
Discord 사용자 설정 > 음성 및 비디오 입력 장치/출력 장치를 명시 지정하다 노이즈 억제 기능과 OS 효과를 중복 적용하지 않게 하다

7. 마지막 점검 체크리스트로 재발을 막다

아래 순서대로 점검하면 “에코가 제거 안됨” 상태를 대부분 정리할 수 있다.

  1. 헤드셋을 사용해 스피커 루프백 가능성을 먼저 낮추다.
  2. mmsys.cpl로 소리 제어판을 열다.
  3. 재생/녹음 모두에서 같은 장치를 “기본”과 “기본 통신”으로 맞추다.
  4. 마이크 속성에서 “이 장치로 듣기”를 해제하다.
  5. 마이크 레벨/부스트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다.
  6. 개선 기능의 에코 제거가 있다면 켜고, 음질 부작용이 있으면 앱 쪽 기능으로 단일화하다.
  7. 블루투스는 Stereo/Hands-Free 항목이 섞이지 않게 출력·입력을 고정하다.
  8. 통화 앱에서 장치 선택을 “기본값”이 아니라 실제 장치명으로 고정하다.

FAQ

“통신용 장치 기본값”을 바꿨는데도 특정 앱에서만 에코가 계속되다.

앱이 자체적으로 이전 장치 구성을 기억하는 경우가 흔하다. 해당 앱 설정에서 스피커/마이크를 직접 지정하고, 회의 참가 전 테스트 기능이 있으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내 목소리가 “두 번” 들린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내 스피커 소리가 내 마이크로 재유입되어 반복되는 상황일 수 있다. 스피커 볼륨을 줄이거나 헤드셋으로 전환하고, “이 장치로 듣기” 해제 여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에서만 에코가 생기다.

Hands-Free 통신 장치 경로가 선택되면서 지연과 되울림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 재생은 Stereo로, 마이크는 실제 사용할 장치로 통신용 기본값을 맞추고 앱 내부에서도 장치를 명시 지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드라이버나 윈도우 업데이트도 영향을 주다.

오디오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 개선 기능 구성이 바뀌거나 장치명이 달라져 기본값이 어긋나는 사례가 있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재생/녹음의 기본 및 통신용 기본값이 의도대로 유지되는지 재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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