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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 11/10에서 블루투스 마우스가 잠깐 멈추거나(스턱), 커서가 튀거나, 입력이 늦게 반응하는 문제를 “HID(휴먼 인터페이스 장치) 절전 해제” 중심으로 재현성 있게 개선하도록, 확인 순서와 설정값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하는 것이다.
1. 증상 유형을 먼저 분류하다
블루투스 마우스 지연은 원인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으며, 전원 절약 정책과 무선 스택의 타이밍 문제가 겹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증상을 분류해야 불필요한 설정 변경을 줄일 수 있다.
| 증상 | 자주 나타나는 패턴 | 우선 의심 지점 |
|---|---|---|
| 잠깐 멈춘 뒤 다시 움직이다 | 유휴 2~15초 후 첫 움직임에서 끊기다 | HID/블루투스/USB 선택적 절전 |
| 커서가 튀거나 미세하게 덜컥거리다 | 정상 움직임 중 주기적으로 스파이크가 생기다 | 무선 간섭(2.4GHz), 드라이버, 샘플링/폴링 |
| 입력이 늦게 반응하다 | 클릭·드래그가 순간 지연되거나 씹히다 | 전원 관리, 블루투스 스택 재초기화, 배터리 절약 모드 |
| 아예 연결이 자주 끊기다 | 연결 끊김/재연결 반복 또는 절전 후 복귀 불량 | 어댑터 전원 관리, 드라이버/펌웨어, 장치 충돌 |
2. 핵심 해결 1: HID 장치 절전 해제(가장 효과가 큰 구간)하다
Windows 11/10에서는 블루투스 어댑터 항목에 “전원 관리” 탭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실제로 마우스 입력을 깨우는 HID 쪽에서 절전이 걸려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Human Interface Devices”에 있는 블루투스 HID 관련 장치의 절전 옵션을 해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2-1. 장치 관리자에서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끄어 전원을 절약” 옵션을 해제하다
아래 순서를 그대로 진행하다.
-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고 “장치 관리자”를 실행하다.
- 상단 메뉴 “보기”에서 “연결별 장치”를 선택하다. 이 방식은 실제 연결 트리(블루투스 라디오→HID)로 보여서 원인 장치를 찾기 쉽다.
-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Human Interface Devices)”를 펼치다.
- 다음과 같은 이름의 장치를 우선적으로 찾다.
- Bluetooth Low Energy GATT compliant HID device
- Bluetooth LE XINPUT compatible input device
- HID-compliant mouse(블루투스 계열로 매달린 항목)
- Vendor명/모델명이 들어간 HID 장치(예: Logitech, Microsoft 등)
- 각 후보 장치를 우클릭하고 “속성”을 열다.
- “전원 관리” 탭이 있으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끄어 전원을 절약할 수 있음” 체크를 해제하다.
- 동일한 유형의 블루투스 HID 후보 항목에 대해 반복 적용하다.
2-2. “전원 관리” 탭이 아예 없을 때의 처리 순서이다
일부 장치는 전원 관리 탭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다음 우회 순서를 적용하다.
| 상황 | 우회 방법 | 설명 |
|---|---|---|
| 블루투스 어댑터에 전원 관리 탭이 없다 | HID(휴먼 인터페이스 장치) 쪽에서 절전 해제하다 | Windows 빌드에 따라 어댑터 탭이 숨겨지는 경우가 있다 |
| HID에도 전원 관리 탭이 없다 | 동일 장치의 “Bluetooth” 범주 항목 또는 “입력 장치” 범주에서 같은 이름을 찾다 | 드라이버가 다른 범주로 장치를 노출하는 경우가 있다 |
| 장치가 후보로 너무 많다 | “연결별 장치 보기”로 블루투스 라디오 하위만 집중하다 | USB/내장 HID까지 건드리지 않게 범위를 줄이다 |
3. 핵심 해결 2: 블루투스 어댑터 절전 해제(가능한 경우)하다
블루투스 라디오 자체가 절전으로 떨어지면, HID를 깨우는 첫 동작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전원 관리 탭이 보이는 경우에 한해 아래를 적용하다.
- 장치 관리자에서 “Bluetooth” 범주를 펼치다.
- Intel/Realtek/Qualcomm 등 “Wireless Bluetooth” 또는 “Bluetooth Adapter/Radio”로 표시된 항목의 “속성”을 열다.
- “전원 관리” 탭에서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끄어 전원을 절약할 수 있음” 체크를 해제하다.
4. 핵심 해결 3: USB 선택적 절전(Selective Suspend)을 점검하다
블루투스가 내장 모듈이 아닌 USB 동글이거나, 내부적으로 USB 버스를 통해 블루투스 모듈이 매달린 구조라면 “USB 선택적 절전”이 입력 끊김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전원 옵션에서 해당 정책을 끄면 마우스 지연이 줄어드는 케이스가 많다.
4-1. 전원 옵션에서 USB 선택적 절전을 해제하다
아래는 Windows 11/10 공통 흐름이다.
- 제어판의 “전원 옵션”으로 이동하다.
- 사용 중인 전원 관리 계획에서 “설정 변경”을 열다.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열다.
- “USB 설정” → “USB 선택적 절전 설정”을 찾다.
- “배터리 사용”과 “전원 사용”을 모두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다.
4-2. USB 루트 허브/일반 USB 허브 전원 관리도 함께 점검하다
USB 계열 전원 관리가 강하게 걸린 환경에서는 허브 단계에서 전원이 내려가 입력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 항목은 시스템 전반에 영향이 커서, 블루투스 동글 사용 시에만 우선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장치 관리자에서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Universal Serial Bus controllers)”를 펼치다.
- “USB Root Hub(USB 3.0/3.1/3.2)” 또는 “Generic USB Hub” 후보의 속성을 열다.
- “전원 관리” 탭에서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끄어 전원을 절약할 수 있음”을 해제하다.
5. 무선 환경에서 바로 효과가 나는 실무 점검 항목이다
전원 관리 설정을 바꿔도 지연이 남는다면, 2.4GHz 혼잡과 간섭을 제거하는 것이 즉효인 경우가 많다. 블루투스는 2.4GHz 대역을 공유하므로, 간섭원이 가까우면 “끊김처럼 보이는 지연”이 발생하다.
| 점검 항목 | 조치 | 효과가 큰 상황 |
|---|---|---|
| USB 3.0 포트/케이블 근접 | 블루투스 동글을 USB 연장선으로 PC 본체에서 떨어뜨리다 | 데스크톱 후면 포트에 동글을 꽂아 둔 경우 |
| Wi-Fi 2.4GHz 혼잡 | 가능하면 Wi-Fi를 5GHz/6GHz로 전환하다 | 공유기 근처, 아파트 밀집 환경 |
| 다중 블루투스 장치 동시 사용 |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 오디오/패드를 꺼서 테스트하다 | 헤드셋·패드·마우스 동시 연결 |
| 배터리 부족 또는 절전형 마우스 | 배터리를 교체하고, 절전 타임아웃 설정이 있으면 늘리다 | 유휴 후 첫 입력만 끊기는 경우 |
6. 드라이버·펌웨어를 “바르게” 업데이트하는 순서이다
블루투스 마우스 지연은 드라이버 품질과도 관련이 크다. 다만 무작정 최신 설치가 항상 정답은 아니므로, 충돌을 줄이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6-1. 업데이트 우선순위를 정하다
- 노트북/메인보드 제조사 지원 페이지에서 해당 모델의 Bluetooth/Wi-Fi 드라이버를 우선 확인하다.
- 그 다음 칩셋 벤더 드라이버(Intel/Realtek/Qualcomm 등)를 검토하다.
- Windows 업데이트의 “선택적 업데이트(드라이버)”는 마지막에 적용하다.
6-2. 장치 재인식으로 꼬임을 제거하다
설정 변경 후에도 증상이 유지되면, 블루투스 페어링 정보를 재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 설정 → Bluetooth 및 장치에서 해당 마우스를 “제거”하다.
- PC를 재부팅하다.
- 마우스를 다시 페어링하다.
7. 빠른 진단 명령으로 상태를 기록하다
현장에서는 “무엇을 바꿨는지”가 남아야 재발 시 빠르게 복구 가능하다. 아래 명령은 리포트용으로 유용하다.
7-1. 현재 전원 계획과 장치 깨우기 설정을 확인하다
powercfg /getactivescheme powercfg /devicequery wake_armed powercfg /devicequery wake_programmable 위 출력에서 마우스나 블루투스 관련 장치가 어떤 상태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다만 이 출력만으로 HID 절전 옵션 체크 여부가 직접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2장 절차와 함께 운영하다.
8. 적용 순서를 한 장으로 정리하다
실무 적용은 “효과가 큰 것부터, 영향이 적은 것부터”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래 체크리스트 순서대로 진행하면 대부분의 블루투스 마우스 지연을 안정적으로 개선하다.
| 우선순위 | 조치 | 변경 위치 | 부작용 가능성 |
|---|---|---|---|
| 1 | 블루투스 HID 장치 “전원 절약 해제” 적용하다 | 장치 관리자 →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 | 낮음 |
| 2 | 블루투스 어댑터 “전원 절약 해제” 적용하다(가능 시) | 장치 관리자 → Bluetooth | 중간 |
| 3 | USB 선택적 절전 “사용 안 함”으로 바꾸다 | 전원 옵션 → 고급 설정 | 중간 |
| 4 | USB 허브/루트 허브 전원 관리 해제하다(동글 사용 시) | 장치 관리자 → USB 컨트롤러 | 높음 |
| 5 | 간섭원 제거(거리/대역 전환)로 안정화하다 | 환경/배치 | 낮음 |
| 6 | 드라이버·펌웨어를 제조사 우선으로 정리하다 | 제조사 지원 페이지/장치 관리자 | 중간 |
FAQ
Windows 11에서 블루투스 어댑터에 “전원 관리” 탭이 안 보이다. 정상인가?
일부 Windows 빌드와 드라이버 조합에서 블루투스 어댑터 항목의 전원 관리 탭이 노출되지 않다. 이 경우에도 입력 지연은 HID 쪽 절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에 있는 Bluetooth Low Energy GATT compliant HID device 같은 항목에서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끄어 전원을 절약” 옵션을 해제하는 것이 우선이다.
HID 장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꺼야 할지 모르겠다. 기준이 있나?
장치 관리자에서 “보기 → 연결별 장치”로 전환하면 블루투스 라디오 아래에 실제로 매달린 HID 항목이 보이다. 해당 트리 아래의 HID 후보부터 적용하면 범위를 좁혀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다.
USB 선택적 절전을 끄면 배터리가 많이 줄어들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크다. 노트북에서는 체감될 수 있으며, 데스크톱에서는 체감이 적은 편이다. 배터리 영향이 크다면 우선 HID 절전 해제와 블루투스 어댑터 절전 해제까지만 적용하고, USB 선택적 절전은 마지막 단계로 두는 것이 합리적이다.
유휴 후 첫 움직임만 끊기다. 클릭은 되는데 커서가 늦다. 무엇부터 보나?
대표적인 절전 복귀 지연 패턴이다. HID 장치 전원 관리 해제를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다음으로 블루투스 어댑터 전원 관리 해제(가능 시), USB 선택적 절전 해제를 순서대로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블루투스 마우스 대신 2.4GHz 동글 마우스는 괜찮다. 이 경우도 같은 조치가 유효한가?
2.4GHz 동글은 블루투스가 아니라 USB HID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USB 선택적 절전”과 “USB 루트 허브 전원 관리”가 더 직접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다만 동글이 USB 3.0 포트 근처에 있으면 간섭이 커질 수 있으므로, USB 연장선으로 위치를 바꾸는 조치가 즉효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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