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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 10·Windows 11에서 Delivery Optimization(전송 최적화)의 대역폭 제한 설정 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와 Microsoft Store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역폭 제한을 해제하거나 적절히 조정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정리하는 것이다.
1. Delivery Optimization 때문에 업데이트가 느려지는 대표 증상
Windows 10·11 환경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Delivery Optimization 대역폭 제한 설정을 의심해야 한다.
- 인터넷 회선 속도는 충분한데 Windows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유독 느리다.
- 다른 PC에서는 같은 업데이트가 빠르게 끝나는데 특정 PC만 유난히 오래 걸린다.
- Microsoft Store 앱 설치·업데이트가 항상 몇 KB/s 수준으로만 전송된다.
- 노트북을 사무실·집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데, 특정 네트워크에서만 업데이트가 심하게 느리다.
- 예전에 “대역폭 제한”을 걸어두고 잊어버린 뒤부터 업데이트가 느려진 것 같다.
이러한 증상은 회선 문제, DNS 문제, 백신·방화벽 등의 영향도 있을 수 있으나, Windows 자체의 Delivery Optimization에서 다운로드·업로드 대역폭을 명시적으로 제한해 둔 경우에도 똑같이 나타난다.
주의 : 사내 네트워크나 협소한 회선 환경에서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Delivery Optimization 대역폭을 제한해 둔 경우가 있다. 무조건 해제하기보다는 네트워크 담당자와 정책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 Delivery Optimization(전송 최적화)의 동작 방식 이해
Delivery Optimization은 Windows 업데이트, Microsoft Store 앱, 일부 Microsoft 제품의 콘텐츠를 더 효율적으로 내려받기 위해 도입된 기능이다. 기본 개념은 다음과 같다.
- 단일 Microsoft 서버에서만 다운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네트워크의 다른 PC 또는 인터넷상의 다른 PC로부터도 일부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 업데이트 다운로드가 백그라운드에서 일어날 때, 전체 회선을 점유하지 않도록 대역폭 제한을 걸 수 있다.
- 기업·기관 환경에서는 그룹 정책을 통해 Download Mode, 최대 다운로드/업로드 대역폭 등을 강제로 지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잘 설정하면 회선 부하를 줄이고, 여러 PC에 빠르게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라는 불만의 원인이 된다.
- 과거에 “백그라운드 다운로드는 최대 50KB/s”처럼 너무 낮게 제한해 둔 경우
- 모바일 핫스팟 등 한시적 환경에서 제한을 걸어두고, 이후 고정 회선에서도 그대로 유지된 경우
- 그룹 정책으로 강한 제한이 걸려 있는데, PC 담당자가 설정을 몰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2.1 Delivery Optimization이 제어하는 대상
Delivery Optimization이 개입하는 다운로드 대상은 크게 다음과 같다.
- Windows 업데이트(기능 업데이트, 품질 업데이트 포함)
- Microsoft Store 앱 및 게임
- 일부 Microsoft 제품(예: Office C2R 등)의 콘텐츠
따라서 단순한 웹 브라우징, 일반 파일 다운로드, 스트리밍 속도는 Delivery Optimization의 직접적인 제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회선이 충분히 빠른 환경에서 업데이트·스토어만 느리다면 이 기능부터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3. 설정 앱에서 Delivery Optimization 대역폭 제한 해제하기
일반 사용자 환경에서는 그룹 정책보다 먼저 “설정 앱”에서 클라이언트 측 옵션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쉽다. Windows 10과 11에서 경로와 항목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구조는 유사하다.
3.1 Windows 10에서 대역폭 제한 해제
-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 아이콘(톱니바퀴)을 연다.
- 업데이트 및 보안을 클릭한다.
- 왼쪽 메뉴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선택한 후, 목록에서 고급 옵션 또는 전송 최적화 항목을 찾는다. Windows 10 버전에 따라 “전송 최적화” 메뉴가 별도로 보일 수 있다.
- 전송 최적화를 클릭한 뒤, 화면 아래쪽의 고급 옵션 버튼을 선택한다.
여기에서 보통 다음과 같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는 데 사용할 대역폭(퍼센트 또는 절대값)
- 포그라운드(사용자가 직접 시작한 다운로드)에 사용할 최대 대역폭
- 업로드에 사용할 대역폭 및 월별 업로드 한도
대역폭 제한을 해제하거나 일반적인 상태로 되돌리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다운로드에 사용할 대역폭 제한” 체크박스가 있다면 체크 해제한다.
- 퍼센트 슬라이더가 존재하는 경우, “제한 안 함” 또는 “기본값 사용” 상태로 되돌린다.
- 절대 대역폭(Kbps, Mbps)을 수치로 지정하는 옵션이 있을 경우, 값이 너무 낮게 잡혀 있다면 체크를 해제하거나 충분히 큰 값으로 조정한다.
주의 : 일부 Windows 10 빌드에서는 “절대 대역폭”과 “비율(%)” 두 가지 방식이 섞여 있을 수 있다. 하나를 켜면 다른 하나가 비활성화되므로, 실제로 제한이 걸려 있지 않은지 두 옵션 모두 확인해야 한다.
3.2 Windows 11에서 대역폭 제한 해제
- 설정을 연다.
- 왼쪽 메뉴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선택한다.
- 중앙 영역에서 고급 옵션을 클릭한다.
- 목록에서 전송 최적화를 찾아 클릭한다.
- 아래쪽의 고급 옵션을 다시 클릭한다.
Windows 11의 전송 최적화 고급 옵션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진다.
- 다운로드 설정
-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대역폭 제한(비율 혹은 절대값)
- 포그라운드 다운로드 대역폭 제한(비율 혹은 절대값)
- 업로드 설정
- 업로드 대역폭 제한
- 업데이트 업로드에 사용할 월별 최대 데이터(GB)
대역폭 제한을 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에 사용할 대역폭 제한” 스위치나 체크박스를 끈다.
- “포그라운드 다운로드 최대 대역폭”이 수치로 지정되어 있다면 제한 옵션을 끄거나, 더 큰 값으로 조정한다.
- 업로드 관련 제한은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속도를 직접 늦추지는 않지만, P2P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하고 싶다면 업로드를 최소화한다.
팁 : 고속 회선(예: 500Mbps 이상)을 사용하는 개인 PC라면 Delivery Optimization의 다운로드 대역폭은 별도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 이 경우 모든 대역폭 제한 옵션을 끄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이 체감상 가장 빠르다.
3.3 포그라운드 vs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차이 이해
Delivery Optimization 화면에서 포그라운드·백그라운드 항목이 따로 나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된다.
- 포그라운드 다운로드: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 “업데이트 확인” 등을 눌러 즉시 수행되는 작업이다. 예: Microsoft Store에서 앱을 설치할 때.
-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시스템이 한가할 때 자동으로 진행되는 업데이트 작업이다. 예: 새 업데이트가 있을 때 자동으로 내려받는 과정.
사용자는 보통 “포그라운드” 작업의 속도에 민감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 포그라운드: 제한 없음 또는 매우 높은 값
- 백그라운드: 전체 회선의 30~70% 정도로 제한
그러나 백그라운드 제한이 이미 말도 안 되게 낮은 값(예: 1% 또는 수십 KB/s)으로 지정되어 있고, 업데이트가 주로 백그라운드에서 이루어지면 사용자는 “업데이트가 계속 0%에서 안 올라간다”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4. 그룹 정책(gpedit.msc)으로 Delivery Optimization 제한 해제
Windows 10/11 Pro, Enterprise, Education 에디션에서는 로컬 그룹 정책 또는 도메인 그룹 정책으로 Delivery Optimization 설정을 강제할 수 있다. 도메인 환경에서는 중앙에서 배포한 GPO(Group Policy Object)가 우선 적용되므로, 로컬 설정을 바꾸어도 다시 덮어씌워질 수 있다.
4.1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열기
- Win + R 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연다.
gpedit.msc를 입력하고 Enter를 눌러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를 연다.
4.2 Delivery Optimization 정책 경로
일반적으로 다음 경로에 관련 정책이 위치한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Delivery Optimization 여기에 포함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 항목은 다음과 같다. 실제 이름은 OS 버전, 언어팩, 관리 템플릿 버전에 따라 일부 다를 수 있다.
- 다운로드 모드(Download Mode)를 설정하는 정책
- 최대 다운로드 대역폭(비율 또는 절대값)을 제한하는 정책
- 최대 업로드 대역폭 및 업로드 데이터 한도를 설정하는 정책
4.3 대역폭 제한 관련 정책 확인 및 초기화
대역폭이 강제로 제한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
- Delivery Optimization 항목 아래의 정책 목록에서 “대역폭”, “bandwidth”, “download mode” 등 키워드가 들어간 항목을 하나씩 더블 클릭한다.
- 각 정책 창의 상단에서 설정 상태가 구성 안 함, 사용, 사용 안 함 중 무엇인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경우, 다음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
- 구성 안 함: 기본값(클라이언트 측 설정에 따름)으로 동작한다.
- 사용: 정책에서 지정한 값(예: 최대 10%만 사용)이 강제된다.
- 사용 안 함: 정책 종류에 따라 의미가 다르지만, 보통 기본 동작을 비활성화하거나 다른 동작을 강제한다.
업데이트 속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정책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백그라운드 다운로드에 사용할 최대 대역폭(%)”이 매우 낮게 설정된 경우
- “포그라운드 다운로드에 사용할 최대 대역폭(%)”이 낮게 설정된 경우
- “다운로드 모드”가 특정 절약 모드로 강제되어 P2P·캐시 서버만 사용하도록 제한된 경우
문제를 일단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조치하는 경우가 많다.
- 불필요한 대역폭 제한 정책은 구성 안 함으로 되돌린다.
- 정말 제한이 필요하다면 비율을 현실적인 수준(예: 50% 이상)으로 조정한다.
주의 : 도메인에 가입된 PC에서 그룹 정책을 수정해도, 도메인 컨트롤러의 GPO가 다시 내려오면 로컬 설정이 덮어씌워질 수 있다. 이 경우 네트워크·시스템 관리자와 협의하여 도메인 정책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5. 고급 환경에서의 추가 점검 포인트
5.1 레지스트리 기반 설정 흔적 확인(고급)
그룹 정책이나 설정 앱에서 변경한 값은 레지스트리에 저장된다. 실제로 어느 키에 어떤 값이 들어가는지는 Windows 버전과 업데이트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실무 환경에서는 최신 관리 템플릿 문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위치 아래에 Delivery Optimization 관련 설정이 존재한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DeliveryOptimization- 또는
...\DeliveryOptimization\Config하위 키
이 영역에서 임의로 값 이름을 추측해 수정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실제 정책 이름과 값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업데이트 전체가 실패하거나 네트워크 부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주의 : 레지스트리 편집은 항상 시스템 복원 지점 생성, 전체 백업 등 사전 대비 후 수행해야 한다. 도메인 환경에서는 레지스트리 수동 수정보다 그룹 정책 관리 콘솔(GPMC)을 통한 설정 변경이 원칙이다.
5.2 네트워크 전체 관점에서의 제한 설계
대역폭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환경에서는 일정 수준의 제한이 필요하다.
- 100Mbps 미만 회선에 수십 대의 PC가 동시에 연결된 소규모 사무실
- 원격지 지사와 본사를 저속 회선으로 연결한 환경(전용선·VPN 등)
- 야간에만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주간에는 업무용 트래픽이 최우선인 콜센터·제조 현장
이런 경우 권장되는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업데이트 시간대를 야간 유지관리 시간으로 고정한다.
- Delivery Optimization의 백그라운드 대역폭을 회선의 30~50% 수준으로 제한한다.
- 도메인 환경에서는 WSUS, Intune 등의 패치 관리 솔루션과 함께 Delivery Optimization을 설계한다.
6. 실무용 점검 체크리스트
현장에서 “이 PC가 왜 이렇게 업데이트가 느리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래 표에 따라 Delivery Optimization 관련 항목을 빠르게 점검할 수 있다.
| 점검 항목 | 확인 방법 | 정상 기준 | 조치 방향 |
|---|---|---|---|
| 설정 앱에서 대역폭 제한 여부 |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고급 옵션 > 전송 최적화 > 고급 옵션 | 포그라운드/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제한 옵션이 꺼져 있거나 현실적인 값 | 불필요한 제한은 해제, 또는 적정 비율로 상향 |
| Delivery Optimization 다운로드 모드 | 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Delivery Optimization 관련 정책 확인 | 특정 절약 모드로 강제되어 있지 않음 | 문제 원인이면 “구성 안 함”으로 되돌리거나 모드 재설계 |
| 도메인 GPO 영향 여부 | 도메인 가입 여부와 GPO 적용 결과(GPResult 등) 확인 | 필요한 정책만 적용, 불필요한 대역폭 제한 없음 | 네트워크·시스템 관리자와 협의하여 GPO 수정 |
| 실제 회선 속도 | 스피드 테스트·다른 다운로드(예: 일반 HTTP 파일) 속도 측정 | 계약 회선 수준의 속도 확보 | 회선 자체 문제라면 ISP·내부 네트워크 장비 점검 |
| 모바일 핫스팟·테더링 여부 | 네트워크 연결 유형, 데이터 요금제 확인 | 데이터 사용량 고려해 제한이 필요한 환경 | 한시적으로만 강한 제한을 사용하고, 이후 고정 회선에서는 해제 |
| 레지스트리·서드파티 튜닝 흔적 | 레지스트리 편집기, 튜닝 툴 사용 이력 확인 | 공식 정책 외 임의 값 없음 | 값 의미를 모르는 항목은 되도록 기본값으로 복구 |
7. 실제 적용 예시 시나리오
7.1 개인 PC에서 업데이트가 유난히 느린 경우
상황: 1Gbps 회선을 사용하는 개인 PC에서 Windows 업데이트가 항상 수십 KB/s 수준으로만 다운로드된다.
-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전송 최적화 > 고급 옵션에서 백그라운드·포그라운드 대역폭 제한이 모두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 과거에 모바일 핫스팟 사용을 위해 수동으로 제한한 값(예: 100KB/s)이 여전히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모든 제한 옵션을 끄고, 업데이트를 다시 시도한다.
- 속도가 즉시 개선된다면 Delivery Optimization 설정이 원인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7.2 소규모 사무실에서 다수 PC 업데이트로 회선이 막히는 경우
상황: 100Mbps 회선을 사용하는 사무실에서 월 1회 기능 업데이트가 배포될 때마다 인터넷 전체가 느려진다.
- 각 PC에서 Delivery Optimization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업데이트가 대부분 근무 시간에 자동으로 내려받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Windows 업데이트 “활성 시간”을 점검한다.
- Delivery Optimization 백그라운드 대역폭을 회선의 30~50% 정도로 제한한다.
- 업데이트 시간대를 야간으로 옮기거나, IT 담당자가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트리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렇게 설계하면 단일 PC에서는 약간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 네트워크 관점에서는 업무 영향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FAQ
Q1. Delivery Optimization을 완전히 끄면 업데이트가 더 빨라지는가?
Delivery Optimization 자체는 업데이트 속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기능이 아니라,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능이다. 단, 잘못된 대역폭 제한 설정 때문에 속도가 느려진 경우라면, 해당 제한을 해제하거나 기능을 끄는 것만으로도 즉시 속도가 개선될 수 있다. 회선이 충분히 빠른 개인 환경에서는 Delivery Optimization의 대역폭 제한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값 또는 기능 비활성화를 선택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Q2. 대역폭 제한을 풀면 인터넷이 전체적으로 느려지지 않을까?
대역폭 제한을 풀면 업데이트나 Store 다운로드가 순간적으로 회선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소규모 사무실 회선(예: 500Mbps 이상)에서는 일시적인 사용량 증가가 전체 업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강한 제한으로 업데이트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이 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 만약 회선이 협소하거나, 업무상 특정 시간대에 트래픽이 민감하다면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만 적당히 제한하는 절충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Q3. 도메인 환경에서 사용자가 임의로 Delivery Optimization을 수정해도 되는가?
도메인에 가입된 PC는 그룹 정책으로 중앙에서 설정을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용자가 로컬 그룹 정책이나 설정 앱에서 임의로 값을 바꾸더라도, 도메인 컨트롤러에서 주기적으로 GPO를 재배포하면 다시 초기화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대기업 환경에서는 보안 및 네트워크 정책을 고려해야 하므로, Delivery Optimization 관련 조치는 반드시 IT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해야 한다.
Q4. 모바일 핫스팟을 사용할 때는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을까?
모바일 데이터나 테더링 환경에서는 업데이트와 앱 다운로드가 데이터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 경우에는 Delivery Optimization의 대역폭 제한보다 먼저 네트워크를 “제한된 연결(종량제)”로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한된 연결에서는 많은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내려받히지 않는다. 그 위에 필요하다면 Delivery Optimization 대역폭을 추가로 제한하여 갑작스러운 데이터 폭주를 방지한다. 중요한 점은, 이후 고정 회선으로 돌아왔을 때 이 제한들을 해제하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다.
Q5. 특정 PC만 느리고 같은 네트워크의 다른 PC는 빠른 이유는 무엇인가?
같은 네트워크에서도 PC마다 Delivery Optimization 설정, 그룹 정책 적용 여부, 레지스트리 상태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어떤 PC는 예전에 적용한 제한이 남아 있고, 다른 PC는 기본값으로 동작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문제 PC에서만 Delivery Optimization 설정을 비교·초기화해 보면 원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GPResult, 로컬 정책, 네트워크 드라이버 상태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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