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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에서 WASAPI 공유 모드 충돌로 갑자기 소리가 안 나거나 특정 앱만 무음이 되는 문제를, 원인별로 빠르게 진단하고 재발을 막는 표준 복구 절차를 제공하는 것이다.
1. 문제 개요: “WASAPI 공유 모드 충돌”이란 무엇인가
Windows 오디오에서 WASAPI(Windows Audio Session API)는 앱이 사운드 장치를 사용하는 표준 경로이다. 일반적으로 “공유 모드(Shared Mode)”에서는 여러 앱의 소리가 Windows 오디오 엔진에서 믹싱되어 하나의 출력 장치로 동시에 재생된다. 그런데 다음 조건이 겹치면 공유 모드가 정상 믹싱을 못 하면서 무음, 끊김, 특정 앱만 무음, 장치 사용 불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 어떤 앱이 “독점 모드(Exclusive Mode)”로 장치를 점유해 공유 모드 재생이 막히는 경우이다.
- 기본 형식(샘플레이트/비트 깊이)과 앱이 요구하는 형식이 충돌해 오디오 엔진이 재생을 실패하는 경우이다.
- 오디오 향상(Enhancements), 공간 음향(Spatial Sound), 통신(Communications) 자동 감쇠가 비정상 동작해 출력이 0으로 내려가는 경우이다.
- 가상 오디오 장치(Voicemeeter, VB-Cable, 오디오 인터페이스 드라이버 등)와 기본 장치가 꼬여 실제 출력이 다른 장치로 라우팅되는 경우이다.
주의 : “소리 안남”은 하드웨어 고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본 출력 장치/독점 모드/샘플레이트/향상 기능 충돌이 원인인 경우가 매우 많다. 순서를 건너뛰지 말고 아래 체크리스트대로 진행하는 것이 복구 시간을 가장 줄이는 방법이다.
2. 증상으로 바로 구분하는 원인 패턴
2-1. 전체 무음(시스템 사운드 포함)인 경우
대개 기본 출력 장치가 바뀌었거나, 오디오 서비스가 꼬였거나, 장치가 “사용 중” 상태로 막힌 경우이다. 특히 USB 헤드셋/HDMI 모니터/도킹 스테이션을 연결·분리한 직후 많이 발생한다.
2-2. 특정 앱만 무음(브라우저/게임/DAW 등)인 경우
해당 앱이 독점 모드로 장치를 열었거나, 앱 출력 장치가 “기본값이 아닌 장치”로 고정되었거나, 앱 내부 샘플레이트가 Windows 기본 형식과 충돌하는 경우가 흔하다.
2-3. 소리는 나는데 어떤 앱 실행하면 다른 앱 소리가 죽는 경우
독점 모드 점유 또는 드라이버(특히 오디오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코덱 전환, 가상 오디오) 충돌 패턴이다.
2-4. 음량 믹서에서 움직이는데 실제 출력만 안 나오는 경우
출력 라우팅이 다른 장치로 가 있거나(HDMI/가상 장치), 향상 기능/공간 음향이 먹통이거나, 드라이버 레벨에서 스트림이 실패하는 경우이다.
3. 10분 안에 끝내는 표준 복구 절차(가장 성공률 높은 순서)
3-1. 기본 출력 장치 재지정(가장 먼저)
가장 흔한 원인은 “출력 장치가 바뀜”이다. Windows는 새 장치 연결 시 기본 장치를 바꾸기도 한다.
- 설정 → 시스템 → 소리 → “출력”에서 실제 사용하는 스피커/헤드셋을 선택한다.
- “볼륨 믹서”에서 문제 앱의 출력 장치가 다른 장치로 고정돼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 모니터(HDMI/DP) 내장 스피커가 기본값으로 잡혀 있으면 실제 스피커가 무음처럼 보일 수 있다.
3-2. 소리 문제 해결사 대신 “재생 테스트”로 즉시 판별
문제 해결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장치 자체가 살아있는지부터 확인한다.
- 제어판 소리(mmsys.cpl) → 재생 탭 → 기본 장치 선택
- 구성(Configure) 또는 테스트(Test)로 테스트 음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Win + R mmsys.cpl 3-3. 독점 모드 해제(“WASAPI 공유 모드 충돌” 핵심)
독점 모드가 켜져 있으면 어떤 앱이 장치를 독점 점유할 때 공유 모드가 막혀 다른 앱이 무음이 될 수 있다. 특히 게임, 녹음/통화 앱, DAW, 오디오 캡처 프로그램에서 자주 발생한다.
- mmsys.cpl → 재생 탭 → 기본 출력 장치 더블클릭
- “고급(Advanced)” 탭으로 이동한다.
- “응용 프로그램에서 이 장치를 독점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 체크 해제한다.
- “독점 모드 응용 프로그램에 우선 순위 부여”도 체크 해제한다.
- 적용 → 확인 후, 무음이던 앱을 재시작한다.
주의 : 일부 오디오 인터페이스/DAW 환경에서는 독점 모드가 필요할 수 있다. 그 경우 “소리 안남”이 재발하지 않도록, 독점 모드를 쓰는 앱을 사용할 때는 다른 앱(브라우저, 게임 런처, 디스코드 등) 오디오를 종료하는 운용 규칙이 필요하다.
3-4. 샘플레이트/비트 깊이(기본 형식) 정렬
공유 모드에서는 Windows 오디오 엔진이 “기본 형식”으로 믹싱한다. 기본 형식이 너무 특이한 값(예: 192kHz)으로 되어 있거나, 블루투스/HDMI/가상 오디오 장치에서 드라이버가 특정 형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공유 모드가 깨진다.
- mmsys.cpl → 재생 탭 → 장치 속성 → 고급 탭
- 기본 형식을 표준 값으로 바꾼다(권장: 24bit, 48000Hz 또는 16bit, 48000Hz).
- 적용 후 테스트한다.
| 환경 | 권장 기본 형식 | 설명 |
|---|---|---|
| 일반 PC/노트북(스피커, 헤드셋) | 24bit 48000Hz | 영상/게임 호환성이 좋고 드라이버 충돌이 적다. |
| 통화/회의(마이크 포함) | 16bit 48000Hz | 호환성 최우선이며 앱 간 충돌이 줄어든다. |
|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 24bit 48000Hz | 드라이버 제어판의 샘플레이트와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
| 블루투스 헤드셋 | 16bit 48000Hz | 코덱/핸즈프리 전환 시 형식 충돌이 잦아 단순 값이 유리하다. |
3-5. 오디오 향상(Enhancements) 및 공간 음향(Spatial Sound) 끄기
오디오 향상 기능은 드라이버/제조사 효과를 오디오 엔진에 끼워 넣는 구조이다. 특정 드라이버 버전에서 이 효과 모듈이 공유 모드 스트림을 깨뜨리면 소리가 완전히 안 나거나 특정 앱만 무음이 된다.
- mmsys.cpl → 재생 장치 속성
- “향상 기능(Enhancements)” 또는 “오디오 향상(Audio Enhancements)”에서 모두 끈다.
- 설정 → 시스템 → 소리 → 해당 장치 → “공간 음향”이 켜져 있으면 끈다.
주의 : 공간 음향/향상 기능은 “평소엔 정상”이어도 Windows 업데이트나 드라이버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 소리 안남이 재발하면 가장 먼저 이 항목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3-6. 통신(Communications) 자동 감쇠 해제
통화 앱이 “통신 활동”으로 감지되면 Windows가 다른 소리를 자동으로 줄일 수 있다. 버그나 장치 인식 오류가 있으면 상시 감쇠 상태처럼 보이기도 한다.
- mmsys.cpl → “통신(Communications)” 탭
-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음”을 선택한다.
3-7. Windows 오디오 서비스 재시작(빠른 복구)
오디오 엔진이 꼬였을 때 서비스 재시작만으로 즉시 복구되는 경우가 있다.
Win + R services.msc - Windows Audio
- Windows Audio Endpoint Builder
- 위 2개 서비스를 순서대로 “다시 시작”한다.
3-8. 장치 드라이버 재초기화(장치 관리자)
드라이버 레벨에서 스트림이 걸리면 소리 설정만으로는 안 풀릴 수 있다.
- 장치 관리자 → “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
- 사용 중인 장치(Realtek, Intel/AMD HDMI Audio, USB Audio 등)에서 “장치 사용 안 함” → 다시 “사용”한다.
- 그래도 안 되면 “드라이버 업데이트” 또는 제조사 드라이버 재설치를 진행한다.
4. 앱별로 자주 터지는 충돌 시나리오와 해결 포인트
4-1. DAW/ASIO 사용 후 다른 앱이 무음이 되는 경우
DAW는 저지연을 위해 독점 점유 또는 드라이버 제어판에서 샘플레이트를 강제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그 상태로 브라우저/게임을 실행하면 공유 모드가 실패할 수 있다.
- DAW에서 장치 점유(Exclusive) 옵션이 있으면 끄는 것이 우선이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어판의 샘플레이트와 Windows 기본 형식을 48kHz로 맞추는 것이 안정적이다.
- DAW 종료 후에도 무음이면 Windows Audio 서비스 재시작이 효과적이다.
4-2. 디스코드/줌/팀즈 실행하면 게임/브라우저 소리가 죽는 경우
통화 앱이 입력/출력을 동시에 잡으면서 장치가 핸즈프리 모드로 바뀌거나, 독점 제어를 시도하면서 충돌이 난다.
- 통화 앱의 오디오 설정에서 입력/출력 장치를 명확히 지정한다(기본값 자동을 피한다).
- 독점 모드 체크 해제(3-3)를 적용한다.
- 통신 감쇠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음”(3-6)을 적용한다.
4-3.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갑자기 무음/품질 저하가 함께 발생하는 경우
블루투스는 스테레오(A2DP)와 핸즈프리(HFP/HSP) 프로파일 전환이 발생한다. 전환 시 장치가 바뀐 것처럼 인식되어 기본 출력이 달라지거나, 공유 모드 형식이 실패할 수 있다.
- 설정 → Bluetooth 및 장치에서 헤드셋을 제거 후 재페어링한다.
- 가능하면 통화용 마이크는 다른 장치(내장 마이크 등)로 분리해 핸즈프리 전환을 줄인다.
- 기본 형식을 16bit 48kHz로 낮춰 안정성을 우선한다.
4-4. Voicemeeter/VB-Cable 같은 가상 오디오 설치 후 무음
가상 장치는 라우팅이 목적이므로, 기본 출력 장치가 가상 장치로 바뀌면 실제 스피커로 소리가 안 나게 된다. 또한 가상 장치의 샘플레이트/버퍼 설정이 Windows 기본 형식과 안 맞으면 공유 모드가 실패한다.
- 기본 출력 장치를 실제 스피커로 되돌린다(3-1).
- 가상 장치 제어판에서 샘플레이트를 48kHz로 통일한다.
- 향상 기능/공간 음향을 모두 끈다(3-5).
5. “이 설정이면 재발한다” 재발 방지 체크리스트
| 재발 요인 | 재발 증상 | 예방 설정 |
|---|---|---|
| 독점 모드 사용 | 앱 하나 실행하면 다른 앱 무음 | 독점 제어 2개 체크 해제 |
| 기본 형식 고음질로 과도 설정(96/192kHz) | 특정 앱 재생 실패, 전체 무음 | 48kHz로 통일 |
| 오디오 향상/공간 음향 | 업데이트 후 갑자기 무음 | 향상/공간 음향 끄기 |
| 가상 오디오/오디오 인터페이스 혼용 | 출력 라우팅 꼬임 | 기본 장치 고정, 샘플레이트 통일 |
| 통신 감쇠 | 항상 소리가 작거나 0처럼 동작 |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음” |
주의 : “정상일 때만 고급 옵션(독점/향상/공간 음향)”을 켜는 습관은 재발 확률을 크게 올린다. 목적이 명확한 경우에만 켜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원복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6. 고급 복구: 설정을 해도 소리가 안 날 때(복구 명령어)
6-1. 시스템 파일 손상 점검
드물지만 오디오 구성 요소가 손상되면 설정만으로 복구가 안 된다. 아래 순서로 점검한다.
Win + X Windows 터미널(관리자) sfc /scannow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6-2. 오디오 엔드포인트 재인식(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
장치 관리자에서 오디오 장치를 제거하고 재부팅하면 엔드포인트가 다시 생성되면서 꼬임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
- 장치 관리자 → 오디오 장치 선택
- “장치 제거”를 선택한다(가능하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제거는 신중히 선택한다).
- 재부팅 후 Windows가 자동으로 재설치하도록 한다.
7. 현장에서 바로 쓰는 “원인 추적” 방법
7-1. 어떤 앱이 독점 점유를 시도하는지 좁혀가기
증상이 “특정 앱 실행 시 다른 앱 무음”이라면, 최근에 설치/업데이트한 앱부터 의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다음 범주의 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 오디오 캡처/방송: 화면 녹화, 가상 오디오 믹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이다.
- 통화/회의: 음성 채팅, 회의 솔루션, AI 노이즈 캔슬 앱이다.
- 게임 런처/오버레이: 오버레이가 오디오 훅을 걸어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빠른 검증은 “문제 발생 직전 실행한 앱을 모두 종료 → 소리 복구 여부 확인”이다. 복구되면 해당 앱의 오디오 설정에서 독점/저지연 옵션을 조정하거나 업데이트/재설치를 진행해야 한다.
FAQ
Q1. 독점 모드를 꺼도 일부 게임에서 소리가 안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게임이 특정 장치를 직접 지정했거나, 게임 내 샘플레이트/서라운드 출력 설정이 장치와 충돌하는 경우이다. Windows 기본 출력 장치를 다시 확인하고, 게임 오디오 설정에서 출력 장치를 “기본값”으로 두거나 샘플레이트가 강제되는 옵션을 해제해야 한다. 또한 오디오 향상/공간 음향을 끈 상태에서 재시험해야 한다.
Q2. 샘플레이트를 48kHz로 바꾸면 음질이 떨어지나?
일반적인 재생 환경에서 48kHz는 사실상 표준이며, 호환성이 가장 좋다. 오히려 과도한 샘플레이트(96/192kHz)가 드라이버/가상 장치와 충돌해 무음이 되는 문제가 더 크다. 안정성이 확보된 후에만 필요한 경우 고샘플레이트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3. 특정 앱만 항상 무음인데 Windows는 정상이다. 어디를 봐야 하나?
볼륨 믹서에서 해당 앱의 출력 장치가 다른 장치로 지정되어 있는지, 앱 내부 오디오 출력 장치가 고정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그 다음 독점 모드 해제, 기본 형식 48kHz 통일, 향상/공간 음향 끄기 순서로 점검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Q4. 오디오 서비스 재시작이 자주 필요하면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드라이버 불안정(특히 USB 오디오, 블루투스, 가상 오디오), 향상 기능 모듈 충돌, 독점 점유 앱의 비정상 종료가 근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재발 방지를 위해 독점 모드 해제, 48kHz 통일, 향상/공간 음향 끄기, 문제 앱 업데이트 또는 제거를 함께 적용해야 한다.
Q5. HDMI 모니터 연결만 하면 소리가 사라진다.
Windows가 HDMI 오디오를 기본 출력으로 바꾸면서 실제 스피커가 무음처럼 보이는 상황이다. 기본 출력 장치를 스피커로 고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HDMI 오디오 장치는 재생 장치 목록에서 사용 안 함 처리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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