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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 디스크 관리에서 '볼륨 확장' 메뉴가 회색으로 비활성화될 때 파티션 이동과 구조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시스템 드라이브(C:) 용량을 늘리는 실무 절차를 정리하는 데 있다.
1. 증상 정리: 디스크 관리에서 '볼륨 확장'이 회색일 때
Windows 10, Windows 11에서 디스크 관리를 열고 C 드라이브를 우클릭하면 보통 '볼륨 확장' 메뉴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메뉴가 회색 처리되어 클릭할 수 없게 된다.
- C: 뒤에 다른 파티션(D:, 복구 파티션, EFI 파티션 등)이 끼어 있는 경우
- 미할당(Unallocated) 공간은 있지만 C: 바로 오른쪽이 아닌 경우
- 대상 파티션이 NTFS가 아니거나, 디스크가 MBR 제한(2TB) 등에 걸린 경우
- 동적 디스크 또는 특수 파티션 구조로 인해 확장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이 문제는 대부분 디스크 구조와 파티션 배치에 의해 발생하며, 운영체제 버그가 아니라 설계된 제한 사항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불필요한 재설치 없이도 상당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왜 '볼륨 확장'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는가
2-1. 오른쪽 인접 미할당 공간이 없는 경우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을 확장하려면 다음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 같은 물리 디스크에 미할당 공간이 존재해야 한다.
- 확장하려는 파티션의 바로 오른쪽이 미할당 공간이어야 한다.
- 디스크 관리가 파티션의 시작 위치를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구조여야 한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정한다.
[ 디스크 0 ] [C: 시스템] [D: 데이터] [미할당 20GB] 많은 사용자가 D:를 축소해 미할당 공간을 만든 뒤 C:를 확장하려고 하지만, 디스크 관리에서는 C: 바로 오른쪽에 D:가 있고, 그 오른쪽에 미할당이 있기 때문에 C:는 여전히 확장할 수 없다. 이 경우 디스크 관리만으로는 파티션의 위치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볼륨 확장'이 회색 처리된다.
2-2. 파일 시스템이 NTFS가 아닌 경우
디스크 관리의 '볼륨 확장/축소' 기능은 NTFS(또는 일부 서버 환경에서 ReFS) 파티션만 지원한다. FAT32, exFAT, 기타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된 파티션은 미할당 공간이 인접해 있더라도 메뉴가 회색으로 표시된다. 데이터 파티션을 FAT32로 사용하면서 확장을 시도하는 환경에서 자주 발생한다.
2-3. 파티션 유형 및 디스크 스타일(MBR/GPT) 제한
MBR 디스크에서는 최대 4개의 기본 파티션만 만들 수 있고, 그 이상은 확장 파티션(Extended) 안에 논리 드라이브(Logical) 형태로 생성한다. 이때 다음과 같은 제약이 생긴다.
- 기본 파티션 옆의 공간이 'Free space'(확장 파티션의 일부)인 경우, C:와 같은 기본 파티션을 그 공간으로 확장할 수 없다.
- 논리 파티션을 삭제하면 미할당이 아니라 'Free space'가 되며, 이 상태 역시 기본 파티션 확장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디스크가 MBR이고, 이미 2TB 경계에 도달한 경우 그 이후 구간은 미할당으로 보이지만 확장에 사용할 수 없다.
2-4. 2TB를 초과한 MBR 디스크
MBR 디스크는 설계상 약 2TB까지만 주소 지정이 가능하다. 3TB, 4TB 같은 대용량 디스크를 MBR로 초기화한 경우 2TB 이후 구간은 미할당으로 표시되지만, 디스크 관리에서 이 영역을 기존 파티션에 확장할 수 없다. 이때도 '볼륨 확장' 메뉴가 회색 처리된다.
2-5. 동적 디스크·복구/EFI 파티션·암호화 등의 영향
- 동적 디스크인 경우: 단순 볼륨, 스트라이프, 미러 구성에 따라 확장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 복구/EFI/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C:와 미할당 공간 사이에 끼어 있는 경우: 구조상 C: 오른쪽에 직접 미할당이 오지 못해 확장이 불가능하다.
- BitLocker 등 암호화가 걸린 상태에서는 일부 작업이 제한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잠금을 해제한 후 작업하는 것이 안전하다.
3. 디스크 관리에서 현재 구조 진단하기
먼저 자신의 디스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Windows 기본 도구만으로도 필요한 정보 대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 Win + X → 디스크 관리 선택 또는 Win + R →
diskmgmt.msc입력 후 실행한다. - 아래쪽 그래픽 영역에서 디스크 0, 디스크 1 등의 구조를 확인한다.
- C: 드라이브 오른쪽에 어떤 파티션이 있는지, 그 다음에 미할당 공간이 있는지 확인한다.
- 각 파티션을 우클릭 → 속성 → 일반/볼륨 탭에서 파일 시스템(NTFS 여부), 디스크 스타일(MBR/GPT)을 확인한다.
| 원인 | 디스크 관리에서 보이는 형태 | 확인 포인트 | 기본 해결 방향 |
|---|---|---|---|
| 인접 미할당 없음 | C: 오른쪽에 다른 파티션, 그 뒤에 미할당 | C: 바로 오른쪽이 어떤 파티션인지 | 파티션 이동 또는 중간 파티션 삭제·재구성 |
| 파일 시스템 미지원 | 파티션이 FAT32 등으로 표시 | 속성에서 파일 시스템 확인 | 백업 후 NTFS 재포맷 또는 다른 파티션으로 이동 |
| MBR 구조 제한 | 확장 파티션/Free space, 2TB 이후 미할당 | 디스크 스타일, 파티션 유형(기본/논리) | 구조 재설계, 필요 시 GPT 변환 고려 |
| 동적 디스크 | 디스크가 동적(Dynamic)으로 표시 | 디스크 레이블에 '동적' 표기 여부 | 구성에 맞는 전용 관리 절차 적용 |
| 복구/EFI 파티션 | C: 뒤에 작은 파티션(100MB~1GB)이 끼어 있음 | 레이블, 크기, '복구', 'EFI' 여부 | 전문 도구로 이동 또는 OS 재설치 시 구조 정리 |
4. 파티션 이동으로 '볼륨 확장' 회색 처리 해제하기(개념)
디스크 관리의 한계는 파티션의 위치를 이동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실무 해결 전략은 다음 개념을 따른다.
- 데이터가 있는 파티션을 축소하거나 이동해 C: 바로 오른쪽에 미할당 공간이 오도록 재배치한다.
- 구조 재배치가 끝나면 디스크 관리에서 C:를 우클릭 → 볼륨 확장을 실행한다.
문제는 이 재배치를 Windows 기본 도구만으로는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음 두 가지 방향을 고려한다.
- 데이터를 다른 디스크로 임시 이동한 뒤, 중간 파티션을 삭제하고 다시 만드는 방식
- 전용 파티션 관리 도구(예: GParted와 같은 부트 가능한 파티션 편집기)를 사용해 파티션을 실제로 이동하는 방식
주의 : 파티션 이동과 구조 변경은 잘못 수행하면 시스템이 부팅되지 않거나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다. 반드시 전체 백업 또는 최소한 중요한 데이터의 별도 백업을 완료한 뒤 작업해야 한다.
4-1. 전형적인 구조 A: C – D – 미할당
[ 디스크 0 ] [C: 시스템] [D: 데이터] [미할당 50GB] 이 구조에서 C:를 확장하려는 경우 디스크 관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약이 있다.
- D:를 축소하거나 확장하는 것은 가능하다.
- 그러나 D:를 오른쪽으로 이동해 'C: [미할당] D:' 구조를 만드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 따라서 C:를 우클릭하면 '볼륨 확장'이 여전히 회색 처리된다.
해결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 D: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다른 디스크 또는 외장 하드로 모두 백업한다.
- 디스크 관리에서 D:를 우클릭 → 볼륨 삭제를 실행한다.
- 이제 구조는
[C:] [미할당(기존 D + 기존 미할당)]이 된다. - C:를 우클릭 → 볼륨 확장을 실행하여 원하는 만큼 용량을 늘린다.
- 남는 미할당 공간이 있다면 다시 새 파티션을 만들어 포맷하고 데이터를 복원한다.
주의 : D:에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삭제 후 해당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단순 데이터만 저장된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4-2. 전형적인 구조 B: C – 복구/EFI – 미할당
[ 디스크 0 ] [C: 시스템] [복구 500MB] [미할당 50GB] 최근 OEM PC나 노트북에서 자주 보이는 구조이다. 이 경우에도 디스크 관리에서는 복구 파티션을 오른쪽으로 이동할 수 없으므로, C: 바로 오른쪽에 미할당 공간을 둘 수 없다.
가능한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이다.
- 파티션 편집 전용 도구로 복구 파티션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C:와 미할당 공간을 인접하게 만든 뒤 C:를 확장한다.
-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고 C:를 확장한 뒤, 필요 시 복구 환경을 다시 생성한다.
-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면서 파티션 구조를 재설계한다.
주의 : 복구/EFI 파티션 삭제는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EFI 시스템 파티션(ESP)을 잘못 건드리면 부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파티션 이동을 지원하는 검증된 도구 사용 또는 OS 재설치를 통한 구조 정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4-3. 전형적인 구조 C: MBR + 확장 파티션/논리 드라이브
[ 디스크 0 (MBR) ] [시스템 예약] [C: 시스템] [확장 파티션: {D: 논리, E: 논리}] 여기서 E:를 삭제하면 E: 공간은 '미할당'이 아니라 'Free space'로 남는다. 이 Free space는 확장 파티션 내부 영역이기 때문에 C: 기본 파티션으로 직접 합칠 수 없다. 이 경우에는 확장 파티션 구조 자체를 바꾸어야 하는 등 작업 난도가 높아진다. 가능하면 GPT 디스크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OS 재설치 시 파티션 구조를 단순화하는 쪽이 안정적이다.
5. Windows 기본 도구만으로 할 수 있는 범위
Windows 내장 도구만으로는 파티션 이동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해법이 아니라 구조가 단순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우회책에 가깝다.
5-1. 중간 데이터 파티션 삭제 후 확장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앞서 설명한 구조 A(C – D – 미할당)에서 D:를 삭제하는 방식이다. 핵심 요건은 다음과 같다.
- D:에 중요한 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이미 백업 완료 상태).
- D:가 OS 부팅이나 복구에 사용되지 않는 일반 데이터 파티션이어야 한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 D:의 데이터를 모두 다른 저장소에 복사한다.
- 디스크 관리에서 D:를 우클릭 → 볼륨 삭제.
- C:를 우클릭 → 볼륨 확장을 실행해 필요한 만큼 늘린다.
- 남는 공간이 있다면 다시 새 단순 볼륨을 만들어 포맷한 뒤 백업 데이터를 복원한다.
5-2. 동적 디스크 단순 볼륨 확장
디스크가 동적(Dynamic)으로 구성된 경우, 단순 볼륨(Simple Volume)에 대해서는 인접하지 않은 공간을 사용해 확장하는 등 좀 더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 사용자는 동적 디스크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사용하다가 향후 복구 작업이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기본 디스크(Basic) 구조에서 해결하는 것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다.
6. diskpart를 이용한 고급 진단 및 참고용 명령
diskpart는 디스크 관리의 콘솔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근본적인 제약(인접 미할당 필요, 파티션 이동 불가)은 동일하지만, 구조를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6-1. 디스크와 볼륨 구조 확인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0 list volume list disk 출력에서 디스크 크기와 상태, 스타일을 확인하고, list volume 출력으로 각 볼륨의 문자, 라벨, 파일 시스템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6-2. 특정 볼륨 축소/확장 예시
다음은 데이터 볼륨을 10GB 축소한 뒤, 인접한 미할당 공간을 사용해 다시 확장하는 예시이다.
diskpart select volume 3 shrink desired=10240 extend exit 여기서도 인접 미할당 공간이 있어야 extend 명령이 성공한다. 위치를 바꾸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구조적 한계는 디스크 관리와 동일하다.
주의 : diskpart 명령은 실행 즉시 디스크 구조를 변경하므로, 잘못된 디스크나 볼륨을 선택하면 즉각적인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항상
list disk, list volume으로 번호를 재확인한 후 명령을 실행해야 한다.7. 실무에서 추천하는 안전한 작업 순서
실제 환경에서 C 드라이브 확장을 시도할 때는 다음 순서를 따르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 전체 백업 또는 최소한 중요한 데이터의 별도 백업을 완료한다.
- 디스크 관리에서 현재 구조(파티션 순서, 파일 시스템, 미할당 위치)를 정확히 기록한다.
- 구조가 단순(C – D – 미할당)하고 D:가 순수 데이터 드라이브라면:
- D: 백업 → D: 삭제 → C: 확장 → 새 데이터 파티션 생성 → 데이터 복원 순으로 진행한다.
- C:와 미할당 사이에 복구/EFI/기타 파티션이 끼어 있는 복잡한 구조라면:
- 전문 파티션 관리 도구 사용 또는 OS 재설치 시 구조 재설계를 진지하게 고려한다.
- 디스크가 MBR이고 대용량(2TB 이상)인 경우:
- 장기적으로는 GPT로의 마이그레이션 및 UEFI 부팅 구조로 정리하는 것이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8.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예방 팁
- 복구/EFI 파티션을 무심코 삭제하는 경우 부팅이 되지 않거나 복구 환경에 진입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용도와 이름을 정확히 확인한 뒤 작업한다.
- 동적 디스크로 변환해버리는 경우 단순 확장 문제를 해결한다고 동적 디스크로 전환하면, 향후 다른 OS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복구할 때 제약이 커질 수 있다.
- 백업 없이 파티션 구조 변경 대부분의 파티션 이동/확장 작업은 정상적으로 끝나지만, 중간에 전원 장애나 오류가 발생하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1중 이상의 백업을 확보해야 한다.
- SSD에서 불필요한 대량 파티션 이동 SSD는 일반적으로 파티션 이동에 큰 문제가 없지만, 불필요한 구조 변경은 위험도를 올릴 뿐 실제 이득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설계를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FAQ
C 드라이브 뒤의 복구 파티션을 삭제해도 되는가?
복구 파티션은 제조사 복원 이미지나 Windows 복구 환경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삭제해도 부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향후 복원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반드시 전체 시스템 이미지나 설치 미디어를 별도로 준비한 뒤에만 삭제를 고려해야 하며, 가능하면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기보다는 파티션 이동 도구로 위치를 옮기는 쪽이 더 안전하다.
무료 파티션 편집 도구를 사용해 파티션을 이동해도 안전한가?
검증된 도구를 사용하고, 작업 전 전체 백업을 수행하며, 작업 중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어떤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파티션 이동·확장은 리스크가 있는 작업이므로, 중요한 업무용 서버나 저장장치에서는 검증된 절차와 복구 계획을 가진 상태에서 수행해야 한다.
MBR 디스크에서 2TB 이상 확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MBR 구조 자체의 한계이므로, 2TB를 넘겨 확장하려면 디스크를 GPT로 변환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UEFI 부팅을 지원하고, 백업 및 복구 절차를 마련한 뒤 MBR→GPT 변환 도구를 사용하거나 새 디스크를 GPT로 초기화한 후 데이터와 시스템을 마이그레이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BitLocker가 걸린 상태에서 C 드라이브를 확장할 수 있는가?
일부 환경에서는 BitLocker 보호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도 확장이 가능하지만, 파티션 구조 변경 과정에서 오류가 나면 복구 키가 필요할 수 있다. 실무에서는 먼저 BitLocker 보호를 일시 중지하거나 해제한 뒤, 파티션 작업을 수행하고 다시 암호화를 적용하는 방식이 더 안전하다.
디스크 관리에서 확장이 안 되면 무조건 서드파티 도구를 써야 하는가?
단순히 데이터 드라이브 하나가 중간에 끼어 있는 구조라면, 데이터를 백업한 뒤 해당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C:를 확장하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복구/EFI 파티션, 확장 파티션, MBR 2TB 제한 등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서드파티 도구 또는 OS 재설치를 통한 구조 재설계를 검토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