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Anti-Cheat 실행 실패 해결법: 윈도우11 메모리 무결성(HVCI)·커널 무결성 설정으로 바로 잡는 방법

이 글의 목적은 Windows 10/11에서 Easy Anti-Cheat(EAC) 실행 실패가 발생할 때, 커널 무결성(드라이버 로드)과 메모리 무결성(HVCI, Core Isolation) 설정 충돌을 중심으로 원인을 빠르게 분류하고, 보안 수준을 과도하게 낮추지 않으면서 정상 실행 상태로 복구하는 실무 절차를 제공하는 것이다.

1. 문제 개요: “EAC가 실행되지 않음”은 대부분 ‘커널 드라이버 로드 실패’ 계열이다

Easy Anti-Cheat는 커널 드라이버(커널 모드 구성요소) 로드가 정상이어야 구동되는 경우가 많다. Windows 보안 기능(메모리 무결성/HVCI, 취약 드라이버 차단, 서명 정책) 또는 타 보안·가상화 구성과 충돌하면 EAC 드라이버가 차단되어 실행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대표 증상 의심 원인 우선 점검
게임 실행 즉시 EAC 에러창, 실행 종료 EAC 서비스/드라이버 미설치 또는 손상 EAC Repair/재설치, 서비스 상태 확인
오류코드 30004/30005/1275 등 “driver failed to load” 계열 메모리 무결성(HVCI) 또는 취약 드라이버 차단으로 드라이버 로드 차단 Windows 보안의 코어 격리, 취약 드라이버 차단, 이벤트 로그 확인
부팅 후 “이 장치에서 드라이버를 로드할 수 없음” 경고 HVCI에서 차단된 드라이버 존재 차단된 드라이버 식별 후 업데이트/제거
특정 PC방/사내PC에서만 재현 WDAC/AppLocker/보안 기준(CIS 등) 정책 적용 정책에서 EAC 구성요소 차단 여부 확인
주의 : “메모리 무결성 끄기”는 문제를 진단하는 데는 유효하지만, 커널 보호 수준이 낮아질 수 있다. 원인 확인 후에는 가능한 한 드라이버 업데이트/충돌 소프트웨어 제거 등으로 보안 기능을 다시 켜는 방향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2. 원인 핵심: 메모리 무결성(HVCI, Core Isolation)과 EAC 커널 드라이버 충돌

Windows 11의 “메모리 무결성”은 가상화 기반 보안(VBS)을 이용해 커널 메모리 영역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서명/호환성이 맞지 않거나 취약 드라이버 목록에 해당하는 커널 드라이버가 로드 단계에서 차단될 수 있다. 이때 EAC 또는 관련 종속 드라이버가 차단되면 게임이 실행되지 않거나 EAC 오류로 종료될 수 있다.

설정/기능 역할 문제 발생 시 의미 권장 대응
Windows 보안 → 장치 보안 → 코어 격리 → 메모리 무결성 HVCI로 커널 코드 무결성 강화 EAC 드라이버 또는 타 드라이버가 차단될 수 있음 진단 목적의 일시 OFF 후 재부팅, 정상화되면 원인 드라이버를 업데이트/제거
취약 드라이버 차단(취약 드라이버 목록) 알려진 취약 드라이버 로드 차단 구형 드라이버(튜닝/오버레이/보안/가상화/하드웨어 유틸)가 원인일 수 있음 차단된 드라이버 식별 후 최신 버전 설치 또는 제거
테스트 서명/무결성 체크 우회(bcdedit) 드라이버 서명 정책 영향 일부 환경에서 EAC가 실행을 거부할 수 있음 TESTSIGNING OFF, NOINTEGRITYCHECKS OFF로 복원

3. 10분 진단 플로우: “메모리 무결성 때문에 막히는지”를 먼저 확인하다

3.1 코어 격리(메모리 무결성) 토글로 1차 판별하다

가장 빠른 판별은 “메모리 무결성”을 일시적으로 끄고 재부팅한 뒤 EAC 실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정상 실행으로 바뀌면 ‘HVCI가 차단한 드라이버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매우 가깝다.

경로(Windows 11 기준)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Windows 보안 → 장치 보안 → 코어 격리 세부 정보 → 메모리 무결성 절차 1) 메모리 무결성 OFF 2) 반드시 재부팅 3) 게임 실행(또는 EasyAntiCheat_EOS_Setup.exe / Repair) 4) 정상 실행되면 원인 드라이버를 찾아 업데이트/제거한 뒤 메모리 무결성 ON으로 복귀

3.2 “이 장치에서 드라이버를 로드할 수 없음” 경고가 함께 뜨는지 확인하다

Windows가 “드라이버를 로드할 수 없다”는 경고를 띄우는 경우, 메모리 무결성 또는 관련 보호 기능이 특정 드라이버를 차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EAC 자체보다도 PC에 설치된 구형/비호환 드라이버가 트리거가 되는 사례가 흔하다.

4. 해결 절차: 보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EAC를 정상화하다

4.1 EAC 구성요소를 “수리(Repair) → 재설치” 순서로 정리하다

HVCI 이슈가 의심되더라도, 먼저 EAC 설치/서비스 손상 가능성을 제거해야 한다. 게임 폴더의 EasyAntiCheat 또는 EasyAntiCheat_EOS 폴더에 포함된 설치 프로그램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Repair를 수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런처/게임 지원 문서에서 “모드/서드파티 프로그램 종료, 파일 무결성 확인, 재설치”를 공통 해결책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 점검 순서 1) 게임/런처 완전 종료 2) 오버레이/매크로/후킹 가능 프로그램 종료(모니터링, RGB, 키보드 매크로, 화면 오버레이 등) 3) EasyAntiCheat(또는 EasyAntiCheat_EOS) Setup 실행 → Repair 4) 그래도 실패하면 게임 파일 무결성 검사(런처 기능) 또는 재설치

4.2 메모리 무결성 OFF로 “원인 확정” 후, 원인 드라이버를 제거/업데이트하다

3.1에서 OFF 후 정상화되었다면, 목표는 “메모리 무결성을 다시 ON으로 돌렸을 때도 정상 실행”이다. 이를 위해서는 차단된(또는 비호환)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제거해야 한다. 실무에서 자주 걸리는 범주는 하드웨어 튜닝 유틸, 오래된 입력장치 드라이버, 일부 보안/가상화 드라이버, 구형 오버레이/후킹 계열 도구이다.

주의 : 메모리 무결성을 계속 OFF로 유지하는 방식은 최후의 임시 조치로만 사용해야 한다. 업무용 PC나 금융·개인정보를 다루는 PC에서는 특히 권장되지 않는다.

4.3 “테스트 서명/무결성 우회”가 켜져 있으면 반드시 복원하다

일부 튜닝, 드라이버 설치, 구형 프로그램 사용 과정에서 TESTSIGNING 또는 무결성 체크 우회 설정이 켜지는 경우가 있다. EAC는 이런 부팅 구성에서 실행을 거부하거나 예외 오류를 낼 수 있다. 아래 값은 원칙적으로 OFF가 정상 상태이다.

관리자 권한 CMD에서 실행 후 재부팅하다. bcdedit.exe -set TESTSIGNING OFF bcdedit.exe -set NOINTEGRITYCHECKS OFF

4.4 시스템 파일 손상 가능성을 제거하다

EAC 오류가 반복되고, 재설치/Repair에도 동일하다면 Windows 시스템 파일 손상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업데이트 실패 이력, 강제 종료, 디스크 오류가 있었다면 우선 수행하는 편이 낫다.

관리자 권한 PowerShell 또는 CMD에서 실행하다. sfc /scannow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4.5 가상화/보안 기능 조합을 “최소 변경”으로 다루다

메모리 무결성은 VBS 기반이므로, PC의 가상화 구성(하이퍼바이저, 가상화 기능)이 얽혀 동작한다. 다만 무작정 가상화를 전부 끄면 다른 보안 기능 및 업무용 가상화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1) 메모리 무결성 토글로 원인 확인 → (2) 충돌 드라이버 정리 → (3) 원상 복구” 순서를 지키는 것이 안정적이다.

조치 효과 부작용 권장 사용
메모리 무결성 OFF HVCI 차단 해제로 드라이버 로드가 쉬워짐 커널 보호 수준 하락 원인 판별 및 임시 복구에 한정
문제 드라이버 업데이트/제거 보안 기능 ON 상태에서도 정상화 가능 장치 기능 일부 변경 가능 최우선 권장
TESTSIGNING/우회 설정 복원 EAC 실행 거부 요인 제거 특수 드라이버 테스트 환경 제한 대부분 환경에서 필수

5. 실무 체크리스트: 재발 방지까지 포함해 정리하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위에서 아래 순서대로 수행하면 불필요한 보안 저하 없이 복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순서 체크 항목 판정 기준 다음 조치
1 EAC Repair 실행 Repair 후 정상 실행 여부 실패 시 2로 이동
2 메모리 무결성 OFF 후 재부팅 OFF 상태에서만 실행되면 HVCI 충돌 가능성 높음 3으로 이동
3 최근 설치 드라이버/유틸 점검 구형/비공식/후킹 가능 구성요소 존재 업데이트 또는 제거
4 TESTSIGNING/NOINTEGRITYCHECKS OFF 복원 복원 후 재부팅, EAC 오류 감소 필요 시 5로 이동
5 SFC/DISM로 Windows 복구 무결성 오류 수정 여부 그래도 실패 시 재설치/정책 점검
6 메모리 무결성 ON 복귀 테스트 ON 상태에서도 정상 실행 재발 시 3을 재점검

FAQ

메모리 무결성을 껐더니 게임은 되는데, 계속 꺼도 되는가?

권장되지 않는다. 메모리 무결성은 커널 영역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기간 OFF는 보안 위험을 높일 수 있다. OFF는 원인 확인과 임시 복구로 한정하고, 차단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제거한 뒤 ON으로 복귀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EAC 오류가 “서비스가 설치되지 않음/손상”으로 나온다. 커널 무결성과 관계가 있는가?

둘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먼저 EAC Repair/재설치로 서비스 상태를 정리한 뒤, 여전히 드라이버 로드 실패 계열이 남으면 메모리 무결성(HVCI) 충돌을 의심하는 순서가 효율적이다.

bcdedit를 건드리는 것이 불안하다. 꼭 해야 하는가?

TESTSIGNING 또는 NOINTEGRITYCHECKS가 이미 켜진 환경이라면, EAC가 이를 비정상 상태로 판단해 실행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복원이 필요할 수 있다. 반대로 현재 값이 정상이라면 굳이 변경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기업/기관 PC에서 CIS 보안 기준이나 WDAC 적용 후 EAC가 안 된다. 개인 설정으로 해결 가능한가?

정책 기반 차단이라면 개인 설정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정책에서 EAC 서비스/드라이버/게임 실행 파일이 차단되는지, 커널 드라이버 서명 요구사항이 강화되어 있는지, 취약 드라이버 차단 정책이 어떤 수준인지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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