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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Microsoft Word에서 한글이 입력되지 않거나 영어로만 전환되는 문제를 언어 설정과 입력기(IMe) 구성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문제의 전형적 증상 정리
한글 입력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한/영 전환키를 눌러도 영문만 입력되는 현상이다.
- 워드에서만 한글이 입력되지 않고 메모장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정상인 현상이다.
- 입력은 되지만 두벌식 조합이 깨지거나 초성·중성이 분리되어 보이는 현상이다.
- 문서의 교정 언어가 영문으로 고정되어 자동으로 영어 사전·교정이 적용되는 현상이다.
- 상태 표시줄의 언어가 “EN”으로 고정되거나 입력기 아이콘이 사라진 현상이다.
| 증상 | 가능 원인 | 우선 점검 항목 |
|---|---|---|
| 워드에서만 한글 미입력 | 문서 교정 언어·기본 언어가 영어로 고정 | Word > 파일 > 옵션 > 언어 설정 |
| 전 프로그램에서 한글 미입력 | Windows 한국어 키보드 미설치 또는 IME 손상 | Windows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 한글 조합 깨짐 | 호환성 모드·폰트·입력기 자동화 설정 문제 | 문서 모드, 한글 글꼴, IME 고급 설정 |
| 언어 표시 “EN” 고정 | 키보드 전환 단축키 충돌 또는 입력기 비활성 | 고급 키 설정, 입력기 켜기/끄기 단축키 확인 |
| 맞춤법·교정이 영어만 동작 | 교정 도구 한국어 미설치·비활성 | Office 언어 기본 설정에서 한국어 교정 도구 확인 |
핵심 해결 절차 개요
가장 빠른 해결을 위해 다음 순서를 권장한다.
- Windows에서 한국어 키보드 설치 및 입력기 상태 확인을 한다.
- Word에서 표시 언어·작성 언어·교정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다.
- 문서 수준의 언어 표시를 재설정한다.
- IME 고급 설정과 단축키 충돌을 정리한다.
- 폰트·호환성·추가 기능을 점검한다.
주의 :
회사 정책이나 VDI·원격 환경에서는 언어 설치 권한이 제한될 수 있다. 로컬 관리자 권한과 조직 정책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1단계: Windows 한국어 입력기(IME) 점검
1-1. 한국어 언어 팩과 키보드 추가
-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으로 이동한다.
- 기본 앱 언어와 별개로 “한국어(Korean)”를 추가하고 키보드에 “Microsoft 입력기(두벌식)”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한다.
- 언어 목록에서 한국어 항목의 옵션을 열어 “키보드”에 한국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 언어 전환 바로가기를 Windows 키 + 스페이스 또는 Alt + Shift 로 확인한다.
1-2. 입력기 상태와 표시 확인
- 작업 표시줄의 언어 표시가 “KO”로 바뀌는지 확인한다.
- 메모장에 “가나다”를 입력해 기본 동작을 검증한다.
주의 :
이 단계에서 메모장 입력이 되지 않으면 워드 문제보다 Windows 입력기 문제가 우선이다. 언어 팩 재설치와 재부팅을 진행한다.
2단계: Word 언어 기본 설정 정리
2-1. Office 언어 기본 설정
- Word를 실행하고 빈 문서를 연다.
- 파일 > 옵션 > 언어로 이동한다.
- “Office 표시 언어”와 “Office 작성 언어” 목록에서 한국어 가 추가되어 있고 우선순위가 높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한국어가 없다면 추가를 누르고 설치한다.
- 필요 시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 한국어를 기본으로 지정한다.
2-2. 교정 언어(문서 수준) 설정
- 문서 본문 전체를 선택한다. Ctrl + A 를 사용한다.
- 검토 탭 > 언어 > 교정 언어 설정을 클릭한다.
- 목록에서 “한국어”를 선택한다.
- “언어 자동 감지”를 끄고 “철자 및 문법 검사 안 함” 체크가 켜져 있다면 해제한다.
-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 새 문서에도 적용한다.
주의 :
복사·붙여넣기한 텍스트는 원본의 언어 메타데이터를 유지한다. 붙여넣기 옵션에서 “서식 병합” 또는 “텍스트만 유지”를 사용해 언어 표식을 정리한다.
3단계: 입력기·단축키 충돌 해결
3-1. 고급 키 설정 재정의
- 설정 > 시간 및 언어 > 입력 > 고급 키보드 설정으로 이동한다.
- “입력 방법 전환”의 단축키를 확인한다.
- 다른 프로그램(스크린 캡처, 매크로, 보안 프로그램)이 한/영 전환키 또는 Alt+Shift를 가로채지 않는지 확인한다.
3-2. IME 모드 강제 전환 단축키
다음 단축키로 워드 내 모드를 직접 전환해 동작을 확인한다.
- 한/영 또는 Alt + Shift 로 언어 전환을 한다.
- Ctrl + Space 로 IME 켜기/끄기를 확인한다.
문제 재현 체크리스트
1) KO 표시 여부
2) 메모장 한글 입력
3) Word 새 문서 한글 입력
4) 기존 문서 한글 입력
5) 붙여넣기 후 언어 표식
4단계: 폰트·호환성·문서 손상 점검
4-1. 글꼴 교체와 표시 문제
- 한글 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입력은 가능하나 표시가 깨질 수 있다. 기본 한글 글꼴(맑은 고딕 등)로 변경한다.
- 문서 전체 선택 후 홈 탭에서 글꼴을 한 번에 교체한다.
4-2. 호환성 모드 및 파일 형식
- 호환성 모드(.doc) 문서는 언어 처리에서 예외가 생길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docx로 저장한다.
- 클라우드 동기화 중 충돌이 있는 경우 임시로 로컬에 복사한 뒤 테스트한다.
4-3. 문서 손상 의심 시 복구 절차
- 파일 > 열기 > 찾아보기에서 문제 파일을 선택한다.
- 열기 버튼 옆 화살표 > “열기 및 복구”를 실행한다.
- 스타일·서식이 손상되었을 수 있으므로 내용만 새 문서로 붙여넣고 언어 표식을 재설정한다.
주의 :
템플릿(Normal.dotm) 손상은 새 문서의 언어 기본값까지 영향을 준다. 별도 보관 후 재생성 테스트를 한다.
5단계: Office 구성 요소 및 추가 기능 영향 제거
5-1. Office 복구
- 앱 및 기능에서 Microsoft 365 또는 Office를 선택한다.
- 빠른 복구를 먼저 실행하고 문제가 지속되면 온라인 복구를 검토한다.
5-2. 추가 기능 비활성화 테스트
- Word를 안전 모드로 실행한다. Windows 키 + R 실행 창에서 아래 명령을 입력한다.
winword /safe
안전 모드에서 한글 입력이 정상이라면 파일 > 옵션 > 추가 기능에서 COM 추가 기능을 선택하고 문제를 유발하는 항목을 순차적으로 비활성화한다.
6단계: 조직 환경·원격 접속 특수 이슈
- VDI·원격 데스크톱에서는 서버 측 IME 정책이 우선한다. 서버 세션의 언어 목록과 키보드 전환 단축키를 서버 환경에서 동일하게 맞춘다.
- 키오스크·보안 에이전트가 IME API 호출을 차단하는 사례가 있다. 보안 정책 예외 목록에 WINWORD.EXE를 등록해야 할 수 있다.
문서별 언어 표식 일괄 정리 방법
- 문서 전체 선택(Ctrl + A) 후 검토 > 언어 > 교정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를 선택한다.
-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 템플릿의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저장한다.
- 스타일 관리자에서 “본문”, “제목 1~3”, “표준” 등의 스타일을 선택해 각각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하고 “다음에 기반한 새 문서”에 적용한다.
붙여넣기 시 언어 꼬임 방지 설정
- 파일 > 옵션 > 고급 > 붙여넣기에서 “원본 서식 유지” 대신 “서식 병합” 또는 “텍스트만 유지”를 기본으로 설정한다.
- 외부 웹·PDF에서 가져온 텍스트는 언어 메타데이터가 혼합되어 있으므로 붙여넣은 직후 교정 언어를 다시 한국어로 지정한다.
IME 고급 설정 체크리스트
- 한/영 전환키 동작이 “시스템 기본”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자동 완성·텍스트 예측 기능이 비정상 동작 시 임시로 비활성화한다.
- 두벌식·세벌식 전환이 의도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표준 운영 절차(SOP) 예시
1. 사전 점검 - KO 표시 확인, 메모장 테스트 2. Word 기본 설정 - 표시/작성 언어 한국어 우선 - 교정 언어 한국어, 자동 감지 해제 3. 문서 정리 - 스타일 언어 한국어로 갱신 - 붙여넣기 기본값 '서식 병합' 4. 시스템 조치 - 한국어 키보드 재설치 - 추가 기능 비활성화 테스트 5. 검증 - 새 문서/기존 문서 각각 입력 검증
문제 유형별 처방 매트릭스
| 문제 유형 | 즉시 조치 | 근본 조치 | 검증 포인트 |
|---|---|---|---|
| 워드에서만 한글 불가 | 문서 교정 언어 한국어 지정 | Office 언어 기본값 한국어, 템플릿 언어 한국어 | 새 문서 기본 언어 표식 KO |
| 전 시스템 한글 불가 | Windows 한국어 키보드 재추가 | 언어 팩 재설치, 재부팅 | 메모장 입력 정상 |
| 조합·분리 문제 | 호환성 모드 해제, 글꼴 교체 | .docx 저장, IME 고급 설정 정리 | 연속 타이핑 시 정상 조합 |
| 단축키 충돌 | 고급 키 설정 다시 지정 | 충돌 앱의 단축키 변경·해제 | 전환키 반응 지연 해소 |
| 교정 도구 미동작 | 교정 언어 한국어 재지정 | 한국어 교정 모듈 설치 확인 | 맞춤법·문법 검사 정상 |
빠른 복구용 명령·단축키 모음
# Word 안전 모드로 실행 winword /safe
언어 전환
Windows + Space
Alt + Shift
문서 전체 선택
Ctrl + A
템플릿(Normal.dotm) 재설정 절차 요약
- Word를 종료한다.
- 사용자 템플릿 폴더에서 Normal.dotm을 백업한다.
- Word를 재실행하면 새 템플릿이 생성된다.
- 파일 > 옵션 > 언어에서 한국어를 기본으로 설정한다.
- 스타일 언어를 한국어로 저장한다.
주의 :
템플릿 교체 전 기존 스타일·매크로를 내보내기 해두어야 한다. 조직 표준 템플릿을 사용하는 경우 IT 배포 정책을 따른다.
품질 보증 체크리스트
- 새 문서에서 제목·본문·표 캡션 입력 시 한글이 즉시 조합되는지 확인한다.
- 붙여넣기 후에도 교정 언어가 한국어로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 문서 저장 형식이 .docx이며 호환성 모드가 아닌지 확인한다.
- 재부팅 후에도 설정이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FAQ
한/영 키를 눌러도 영문만 입력된다. 어디부터 확인하나?
Windows 언어 표시가 KO인지 먼저 확인하고 메모장에서 “가나다” 입력을 시험한다. 메모장도 실패하면 한국어 키보드와 입력기를 재설치한다. 메모장은 정상인데 워드만 실패하면 교정 언어와 작성 언어를 한국어로 재지정한다.
붙여넣기 후 한글이 영어로 바뀌거나 교정 언어가 엉킨다.
붙여넣기 기본값을 “서식 병합” 또는 “텍스트만 유지”로 변경한다. 붙여넣은 뒤 즉시 텍스트를 선택하고 교정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한다.
세벌식 사용 중 조합이 끊긴다.
IME 고급 설정에서 자판 배열을 세벌식으로 고정하고 자동 변환 관련 옵션을 단계적으로 비활성화해 충돌을 제거한다. 동일 문제가 지속되면 호환성 모드를 해제하고 .docx로 저장한다.
표시 언어는 영어로 유지하고 작성만 한국어로 하고 싶다.
Office 언어 설정에서 표시 언어를 영어, 작성 언어를 한국어로 각각 설정한다. 교정 언어 기본값은 한국어로 설정한다.
원격 데스크톱에서만 한글이 안 된다.
원격 데스크톱에서만 한글이 안 된다.
원격 세션의 입력기 설정이 우선한다. 서버 측 한국어 키보드와 단축키를 추가하고 클라이언트와 동일한 전환키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