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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 업그레이드 오류 0xC1900101 드라이버 충돌 해결 방법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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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Windows 11 업그레이드 또는 기능 업데이트 진행 중 발생하는 C1900101, 0xC1900101 오류를 드라이버 충돌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재현·적용 가능한 단계별 해결 절차와 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1. Windows 11 업그레이드 오류 0xC1900101 개요

0xC1900101 계열 오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대표적인 드라이버 관련 업그레이드 실패 코드로 분류하는 오류이다.

주로 Windows 11 업그레이드 또는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예: 22H2, 23H2, 24H2)를 진행할 때 설치 중간에 재부팅을 반복하다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없음”, “변경 내용 되돌리는 중” 메시지와 함께 원래 버전으로 롤백되면서 Windows 업데이트 화면에 0xC1900101 오류 코드가 남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에러 메시지에는 C1900101 또는 0xC1900101, 그리고 뒤에 -0x30017, -0x4000D 같은 하위 코드가 붙을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업데이트 과정에서 드라이버가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부팅 단계에서 충돌을 일으켜 롤백이 발생했다”라는 의미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자주 발생한다.

  • 그래픽 카드, 저장장치, 네트워크 어댑터, 칩셋, 오디오 등 핵심 드라이버가 오래되었거나 Windows 11과 호환되지 않는 경우이다.
  • 구형 보안 소프트웨어, 백업·이미징 프로그램, 가상화(가상 CD 드라이브,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가 커널 수준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 OEM에서 제공하는 특수 드라이버(제조사 전용 전원관리, 터치패드, 특수 키보드, 펌웨어 인터페이스 등)가 Windows 11 설치 중 로딩되면서 BSOD를 유발하는 경우이다.
  • 시스템 파일 손상, 디스크 오류, 업데이트 캐시 손상 등으로 인해 드라이버 로딩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따라서 0xC1900101 오류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다시 시도” 버튼을 누르는 수준이 아니라, 드라이버와 시스템 환경을 하나씩 정리·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 업그레이드 전 기본 점검 사항

본격적인 드라이버 점검에 앞서 하드웨어·스토리지·백업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1 저장공간과 하드웨어 조건 확인

  • 시스템 드라이브(C:)의 여유 공간을 최소 64GB 이상 확보하는 것이 좋다.
  • Windows 11 최소 사양(지원 CPU, TPM 2.0, 보안 부팅 등)을 만족하는지 다시 확인한다.
  • 스토리지가 오래된 HDD인 경우, 가능한 경우 SSD로 교체하거나 최소한 디스크 오류 검사를 선행한다.
주의 : 여유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면 0xC1900101 외에도 다양한 오류 코드와 함께 롤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2 외장 장치와 주변기기 정리

업그레이드 전에 다음과 같은 장치는 모두 분리하는 것이 좋다.

  • 외장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SD 카드이다.
  • 프린터, 스캐너, 도킹 스테이션, USB 허브 등이다.
  • 웹캠,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캡처 보드 등 특수 장치이다.

이들 장치가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Windows 설치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을 일으켜 C1900101 오류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2.3 중요 데이터 백업

0xC1900101 오류 해결 과정에서는 드라이버 제거, 시스템 파일 복구, 디스크 검사, 심지어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 또는 클린 설치까지 고려하게 된다.

  • 사용자 데이터(문서, 사진, 업무 파일)를 외장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백업한다.
  • 업무용 PC는 특히 회계 프로그램, ERP, 특수 장비 제어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위치를 확인하고 별도 백업을 권장한다.

3. 단계별 드라이버 충돌 해결 절차

이 절에서는 0xC1900101 드라이버 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우선순위 기반 단계별 절차를 정리한다.

3.1 장치 관리자에서 문제 드라이버 1차 점검

가장 먼저 Windows 기본 도구인 장치 관리자를 이용해 명백한 드라이버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1. Win + X를 누르고 목록에서 “장치 관리자”를 선택한다.
  2. 다음 범주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 디스플레이 어댑터
    • 네트워크 어댑터
    • 저장소 컨트롤러
    • 시스템 장치
    • 기타 장치(노란색 느낌표가 떠 있는 장치)
  3. 노란색 느낌표(오류 표시)가 있는 장치를 발견하면 다음 중 하나를 수행한다.
    • 해당 장치를 우클릭 → “드라이버 업데이트” → “드라이버 자동 검색”을 실행한다.
    • 최근에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한 후부터 문제가 생겼다면 “장치 속성 → 드라이버 → 드라이버 롤백”을 시도한다.

노트북·완제품 PC의 경우, 제조사 지원 페이지에서 최신 Windows 11 호환 드라이버를 직접 내려받아 설치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

3.2 메모리 무결성(Core Isolation)에서 호환성 문제 드라이버 확인

Windows 보안의 “메모리 무결성” 기능은 커널 수준에서 동작하는 드라이버 중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드라이버를 탐지하여 목록으로 보여준다.

  1. 작업 표시줄 검색에 “Windows 보안”을 입력하여 실행한다.
  2. “장치 보안” → “코어 격리 세부 정보”로 이동한다.
  3. “메모리 무결성” 항목에서 비활성화 또는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 목록을 확인한다.
  4. 호환성 문제가 표시된 드라이버가 있다면 해당 장치의 제조사 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불필요한 장치라면 장치 관리자에서 제거한다.
주의 : 메모리 무결성에서 호환성 문제가 보고되는 드라이버는 Windows 11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도 높은 확률로 0xC1900101 오류를 유발한다. 반드시 원인 후보로 우선 검토해야 한다.

3.3 Setup 로그와 문제 드라이버 심층 분석 방향

전문적으로 원인을 추적할 때는 Windows 업그레이드 로그를 분석하여 정확한 드라이버 이름(INF, SYS 파일)을 찾을 수 있다.

  • 대표적인 로그 위치는 C:\$WINDOWS.~BT\Sources\Rollback 및 Panther 로그 폴더이다.
  • 로그 분석 도구(예: SetupDiag)를 이용하면 오류 발생 단계와 관련 드라이버를 보다 빠르게 특정할 수 있다.
  • 로그에서 특정 OEM 드라이버 파일명(oem##.inf, *.sys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면 해당 드라이버를 제거 또는 업데이트한 후 업그레이드를 재시도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 단계는 난이도가 다소 높지만, 반복적으로 0xC1900101 오류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근본 원인을 찾을 때 매우 유용하다.

3.4 보안 솔루션·가상화·튜닝 프로그램 제거

커널 모드에 필터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프로그램은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드라이버 충돌의 원인이 되기 쉽다.

  • 서드파티 백신, 인터넷 보안 패키지이다.
  • 디스크 실시간 백업/이미징 소프트웨어이다.
  • 가상 CD/DVD, 가상 드라이브, 일부 VPN 클라이언트, 패킷 캡처 도구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앱 및 기능”에서 완전히 제거한 뒤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Windows Defender만 활성화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안전하다.

3.5 시스템 파일 무결성 검사(SFC)

손상된 시스템 파일은 드라이버 로딩뿐만 아니라 전체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1. 작업 표시줄 검색에 “cmd”를 입력한다.
  2. “명령 프롬프트”를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한다.
  3. 아래 명령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sfc /scannow

검사가 100%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다. 손상된 파일이 발견될 경우 자동으로 복구를 시도한다.

3.6 DISM을 이용한 컴포넌트 저장소 복구

SFC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DISM 명령으로 Windows 이미지(컴포넌트 저장소)를 복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
  2. 아래 명령을 순서대로 실행한다.
DISM /Online /Cleanup-Image /CheckHealth DISM /Online /Cleanup-Image /ScanHealth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마지막 명령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완료 후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다시 SFC 검사를 한 번 더 실행해 보는 것이 좋다.

3.7 디스크 오류 검사(CHKDSK)

디스크 배드섹터나 파일 시스템 오류가 있을 경우, 드라이버 파일 혹은 설치 파일이 읽히지 않아 0xC1900101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

  1. 관리자 권한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
  2. 다음 명령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른다.
chkdsk C: /f

다음 부팅 시 검사 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나오면 Y를 입력하고 재부팅한다. 검사 완료 후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4. Windows 업데이트 환경 정리

드라이버와 시스템 파일을 점검했음에도 여전히 0xC1900101 오류가 반복된다면, 업데이트 캐시 및 이전 설치 잔여 파일을 정리해야 한다.

4.1 SoftwareDistribution 폴더 재생성

Windows 업데이트에서 사용하는 임시 저장소인 SoftwareDistribution 폴더가 손상되면 업그레이드 파일 검증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1. Win + R → services.msc 입력 후 Enter를 누른다.
  2. 목록에서 “Windows Update” 서비스를 찾아 우클릭 → “중지”를 선택한다.
  3. 파일 탐색기를 열고 C:\Windows 폴더로 이동한다.
  4. SoftwareDistribution 폴더를 찾아 이름 변경(예: SoftwareDistribution.old)하거나 삭제한다.
  5. 다시 서비스 관리자에서 “Windows Update” 서비스를 선택하고 “시작”을 누른다.

이 과정을 통해 손상된 업데이트 캐시가 초기화되고, 새롭게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4.2 이전 Windows 설치 파일(Windows.old) 정리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를 반복한 시스템에서는 Windows.old 폴더가 누적되어 공간을 차지하고, 업데이트 로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 작업 표시줄 검색에 “디스크 정리”를 입력하여 실행한다.
  2. 시스템 드라이브(C:)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3. “시스템 파일 정리” 버튼을 클릭한다.
  4. 다시 C: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 목록에서 “이전 Windows 설치” 항목을 선택한다.
  5. “확인”을 눌러 정리를 진행한다.
주의 : Windows.old를 삭제하면 현재 버전에서 이전 버전으로의 롤백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0xC1900101 오류로 업그레이드가 반복 실패하는 환경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삭제를 고려할 수 있으나, 삭제 전 현재 상태의 안정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5. BIOS·펌웨어 및 하드웨어 호환성 점검

Windows 11은 보안 부팅, TPM 2.0 등 펌웨어 수준 기능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구형 BIOS나 펌웨어는 업그레이드 오류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5.1 BIOS/UEFI 펌웨어 업데이트

  • PC 또는 메인보드 제조사 공식 사이트에서 모델명을 검색하여 최신 BIOS/UEFI 펌웨어 버전을 확인한다.
  • 제조사 안내에 따라 BI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 업데이트 중 전원 차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UPS 사용 또는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와 어댑터를 모두 연결한 상태로 진행한다.

BIOS 업데이트 후에는 기본값 초기화(Load Setup Defaults)를 한 번 수행한 뒤 필요한 설정만 다시 조정하는 것이 좋다.

5.2 저장장치 모드 및 컨트롤러 드라이버 확인

  • BIOS에서 SATA 모드(AHCI/RAID), NVMe 설정을 확인한다.
  • 특히 RAID 구성을 사용하는 경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신 스토리지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미리 설치한 후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 구형 인텔 RST 드라이버 등은 0xC1900101 오류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므로, Windows 11 호환 버전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클린 설치 활용 전략

위의 모든 조치를 수행했음에도 C1900101 오류가 계속 발생한다면 설치 방식을 변경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6.1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ISO 또는 설치 도우미 사용)

Windows 업데이트가 아닌 설치 미디어를 통한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업데이트 캐시 및 일부 손상된 구성요소를 우회하고 설치를 진행할 수 있다.
  • 기본 설정에 따라 기존 앱과 사용자 데이터는 유지된다.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공식 사이트에서 Windows 11 설치 도구 또는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2. 현재 Windows에서 ISO를 마운트한 뒤, setup.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3. “개인 파일 및 앱 유지” 옵션을 선택하고 설치를 진행한다.

물론 이 방식 역시 근본 원인이 드라이버 충돌인 경우 실패할 수 있으므로, 앞서 설명한 드라이버 정리 단계를 충분히 수행한 후 시도해야 한다.

6.2 클린 설치를 고려해야 할 상황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클린 설치가 오히려 시간과 리스크를 줄이는 선택이 될 수 있다.

  • 오랜 기간 업그레이드만 반복한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드라이버와 레거시 프로그램이 매우 많이 쌓인 경우이다.
  • 업그레이드 로그 분석 결과 원인 드라이버를 제거해도 여전히 오류가 반복되는 경우이다.
  • 디스크 구조 변경(MBR → GPT 전환, 파티션 재구성 등)이 필요한 경우이다.

클린 설치 전에는 반드시 전체 데이터 백업과 설치에 필요한 라이선스·설치 파일 정리를 완료해야 한다.

7. 실무용 체크리스트: C1900101 드라이버 충돌 정리표

실제 현장에서 Windows 11 업그레이드 지원 또는 내부 PC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표로 정리한다.

순서 점검 항목 세부 내용 결과/메모
1 C: 드라이브 여유 공간 64GB 이상 확보, 필요 시 디스크 정리 및 불필요한 프로그램 제거를 수행한다.
2 외장 장치 분리 USB, 외장 HDD, 프린터, 도킹 스테이션 등 필수적이지 않은 장치는 모두 제거한다.
3 장치 관리자 오류 확인 디스플레이/네트워크/스토리지/기타 장치에서 노란 느낌표가 있는지 확인하고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또는 제거한다.
4 메모리 무결성 호환성 문제 Windows 보안 → 코어 격리에서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가 있는지 확인 후 최신 버전 설치 또는 제거를 수행한다.
5 서드파티 보안·가상화 프로그램 서드파티 백신, 디스크 백업, 가상 드라이브, 일부 VPN 등 커널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제거한다.
6 SFC / DISM 검사 sfc /scannow,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를 순서대로 실행하고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7 CHKDSK 디스크 검사 chkdsk C: /f 실행 후 재부팅하여 파일 시스템 오류를 수정한다.
8 SoftwareDistribution 초기화 Windows Update 서비스 중지 → C:\Windows\SoftwareDistribution 폴더 이름 변경 또는 삭제 → 서비스 재시작을 수행한다.
9 Windows.old 정리 디스크 정리에서 “이전 Windows 설치” 항목을 선택하여 삭제한다.
10 BIOS/펌웨어 업데이트 제조사 사이트에서 최신 BIOS/UEFI 및 스토리지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11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 시도 Windows 11 ISO 또는 설치 도구를 이용해 “개인 파일 및 앱 유지”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12 클린 설치 여부 검토 반복 실패 시 전체 백업 후 클린 설치를 검토한다.

FAQ

C1900101와 0xC1900101는 다른 오류인가?

표기 방식만 다를 뿐 같은 오류이다. Windows 업데이트 화면이나 로그에서 앞에 0x 접두사가 붙은 16진수 형태(0xC1900101)로 표시되는 것이 정식 표기이다.

어떤 드라이버가 0xC1900101 오류를 가장 자주 유발하나?

환경마다 다르지만, 실무에서 많이 발견되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구형 그래픽 드라이버(NVIDIA, AMD, Intel 내장 그래픽 포함)이다.
  • 스토리지 컨트롤러 드라이버(특히 RAID, 인텔 RST 등)이다.
  • 서드파티 백신, 백업, 가상화 도구가 설치하는 필터 드라이버이다.
  • 노트북 제조사 특유의 전원관리, 터치패드, 핫키 드라이버의 구버전이다.

이들 드라이버는 반드시 제조사 최신 버전으로 교체한 뒤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장치 관리자에 느낌표가 없는데도 C1900101 오류가 발생한다.

장치 관리자에서 오류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드라이버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숨김 장치나 오래전에 사용하다 제거된 장치의 드라이버가 남아 있을 수도 있고, 특정 부팅 단계에서만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다음 방향을 병행해서 검토하는 것이 좋다.

  • 메모리 무결성 화면에서 호환성 문제가 있는 드라이버가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 업그레이드 로그(C:\$WINDOWS.~BT\Sources\Rollback 등)를 분석해 특정 드라이버 파일명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지 확인한다.
  • 서드파티 보안·백업·가상화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재시도한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도구만 사용해도 충분한가?

제조사 도구는 기본적인 업데이트에는 도움이 되지만, 항상 Windows 11용 최신 드라이버를 즉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그래픽 드라이버나 스토리지 컨트롤러, 네트워크 어댑터는 제조사 사이트의 상세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Windows 11 호환 버전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업무용 PC는 클린 설치와 업그레이드 중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

업무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앱·데이터 유지)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작업 중단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다만 시스템이 오래되고 레거시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많거나, 0xC1900101 오류가 여러 번 반복되는 경우에는 전체 백업 후 클린 설치를 진행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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