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이 사용 중이라 삭제할 수 없습니다 해결방법 (Windows 10

이 글의 목적은 Windows 10과 Windows 11 환경에서 “파일이 사용 중이라 삭제할 수 없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때, 어떤 프로세스가 파일 핸들을 점유하고 있는지 정확히 찾아내어 안전하게 해제하고 파일을 삭제하는 실무 중심 해결 절차를 정리하는 것이다.

1. 증상 이해하기 – 파일 핸들 점유란 무엇인가

Windows에서 모든 파일, 폴더, 디스크는 운영체제 내부적으로 ‘핸들(handle)’이라는 식별자를 통해 프로세스와 연결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파일을 열면 해당 파일에 대한 핸들이 생성되고, 이 핸들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는 파일 삭제 또는 이름 변경이 차단되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게 된다.

“파일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 중이므로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파일이 사용 중이라 삭제할 수 없습니다.”
“폴더를 삭제할 수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폴더를 사용 중입니다.”

이 오류는 단순히 탐색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압축 해제, 백업, IDE(Visual Studio 등),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보안 프로그램 등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잡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2. 기본 점검 – 눈에 보이는 프로그램 먼저 닫기

2.1 가장 단순한 원인부터 확인하기

파일이 사용 중 오류의 상당수는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 해당 파일을 열고 있는 경우이다. 다음을 먼저 확인한다.

해당 파일을 열어둔 프로그램(문서 편집기, 미디어 플레이어, 압축 프로그램 등)이 실행 중인지 확인한다.
탐색기에서 그 폴더를 미리보기 창, 미리보기 패널, 썸네일로 보고 있는지 확인한다.
클라우드 동기화(One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 클라이언트가 파일을 동기화 중인지 확인한다.

ICP-OES Matrix Effects: Proven Strategies to Eliminate Spectral and Physical Interferences →

이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삭제를 시도한다.
탐색기에서 미리 보기 창과 세부 정보 창을 끄고, 다시 시도한다.
클라우드 동기화를 잠시 일시 중지(Pause)하고 삭제를 시도한다.

2.2 작업 관리자에서 프로세스 종료

어떤 프로그램이 파일을 사용 중인지 확실하지 않을 때는 작업 관리자를 통해 의심되는 프로세스를 종료해 볼 수 있다.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연다.
프로세스 탭에서 파일과 관련 있어 보이는 응용 프로그램을 찾는다.
우클릭하여 작업 끝내기를 실행한다.
다시 파일 삭제를 시도한다.

주의 : 시스템 프로세스나 이름을 알 수 없는 프로세스를 임의로 종료하면 Windows가 불안정해지거나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명확히 아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만 종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3. 고급 방법 1 – 리소스 모니터로 파일 핸들 점유 프로세스 찾기

Windows에는 별도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 모니터(Resource Monitor)가 포함되어 있다. 이 도구의 ‘핸들’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파일을 점유 중인 프로세스를 매우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3.1 리소스 모니터 실행

Win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연다.
resmon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리소스 모니터를 실행한다.
CPU 탭으로 이동한다.

3.2 핸들 검색으로 파일 점유 확인

CPU 탭 하단의 연관된 핸들(Associated Handles) 구역을 찾는다.
우측 상단 검색 상자에 삭제되지 않는 파일의 이름(혹은 경로의 일부)을 입력한다.
- 예: report.pdf 또는 폴더명 일부
잠시 후 검색 결과에 해당 파일을 점유하고 있는 프로세스 목록이 나타난다.

3.3 점유 프로세스 종료

검색 결과에서 파일을 점유 중인 항목을 선택한다.
항목 위에서 우클릭하여 프로세스 끝내기 또는 프로세스 트리 끝내기를 선택한다.
경고 메시지를 확인한 뒤 종료를 진행한다.
이제 파일 삭제를 다시 시도한다.

주의 : 리소스 모니터에서 프로세스를 종료하면 해당 프로그램에서 저장하지 않은 작업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 작업 내용을 미리 저장하고 종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고급 방법 2 – Microsoft Sysinternals Process Explorer 활용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할 때는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Process Explorer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도구는 프로세스가 어떤 파일, 레지스트리 키, DLL 등을 열고 있는지 상세하게 보여준다.

4.1 Process Explorer 다운로드 및 실행

웹 브라우저에서 “Process Explorer”를 검색하여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 접속한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압축을 해제한다.
procexp.exe 또는 procexp64.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4.2 Handle 또는 DLL 검색 기능 사용

상단 메뉴에서 Find → Find Handle or DLL…을 클릭하거나 Ctrl + F를 누른다.
검색창에 삭제되지 않는 파일 이름의 일부를 입력한다.
- 예: backup.zip, project 등
검색 결과에서 파일을 점유 중인 프로세스 목록이 표시된다.

4.3 특정 핸들 닫기

검색 결과에서 한 항목을 더블 클릭하면 해당 프로세스가 메인 화면에서 선택된다.
하단의 핸들 목록에서 문제의 파일 핸들을 찾는다.
해당 핸들을 우클릭하고 Close Handle을 선택하여 핸들을 강제로 닫는다.
이제 파일을 삭제한다.

주의 : 핸들을 강제로 닫으면 해당 프로세스가 비정상 동작하거나 예기치 않은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가능하면 프로세스 전체를 정상 종료한 뒤 파일을 삭제하는 순서를 권장한다.

5. 고급 방법 3 – 명령줄 도구 Handle.exe 사용

자동화 스크립트나 원격 서버 관리 등에서 GUI 대신 명령줄 도구를 선호하는 경우, Sysinternals의 Handle.exe를 사용할 수 있다.

5.1 Handle.exe 준비

Microsoft Sysinternals 페이지에서 Handle 도구를 다운로드한다.
적당한 폴더(예: C:\Tools)에 압축을 해제한다.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또는 PowerShell을 실행한다.

5.2 파일을 점유 중인 프로세스 찾기

cd C:\Tools handle.exe 파일명_또는_경로_일부

예를 들어 D:\Data\log.txt 파일이 삭제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handle.exe log.txt

출력 결과에는 파일 핸들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세스 이름, PID, 핸들 값 등이 표시된다.

5.3 핸들 강제 해제

특정 PID와 핸들 값을 확인했다면 다음과 같이 핸들을 강제로 닫을 수 있다.

handle.exe -c <핸들값> -p <PID> -y

예시:

handle.exe -c 74 -p 1234 -y

이후 파일 삭제를 다시 시도한다.

주의 : 명령줄에서 핸들을 잘못 닫을 경우 시스템 서비스나 중요 프로세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는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해야 한다.

6. Windows 자체 기능 활용 – 안전 모드, 클린 부팅, 재부팅 후 삭제

6.1 재부팅 후 삭제

가장 간단한 해결책 중 하나는 컴퓨터를 재부팅한 직후,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전에 해당 파일을 즉시 삭제하는 것이다. 많은 일시적 파일 점유 문제는 재부팅으로 해소된다.

6.2 안전 모드에서 삭제

일반 모드에서 특정 서비스나 드라이버가 파일을 계속 붙잡고 있는 경우, 안전 모드(서명된 기본 드라이버와 핵심 서비스만 로드되는 모드)에서 삭제를 시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Win + I로 설정을 연다.
시스템 → 복구로 이동한다.
고급 시작에서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한다.
재시작 후 옵션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을 선택한다.
시작 설정 목록에서 안전 모드(필요 시 네트워킹 포함)를 선택한다.
안전 모드로 부팅되면 해당 파일 또는 폴더를 삭제한다.

6.3 클린 부팅 후 삭제

서드파티 서비스나 시작 프로그램이 파일을 점유하는 경우, 클린 부팅을 통해 최소한의 서비스만 활성화한 상태에서 삭제를 시도할 수 있다.

Win + R → msconfig 입력 후 실행한다.
서비스 탭에서 모든 Microsoft 서비스 숨기기를 체크한 뒤 모두 사용 안 함을 클릭한다.
시작 프로그램 탭에서 작업 관리자를 열어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한다.
시스템을 재부팅한 후 파일 삭제를 시도한다.

7. 탐색기 자체 문제 – 셸 확장, 썸네일, 미리보기 영향

7.1 썸네일 캐시 및 미리보기 기능

동영상, 이미지, 문서 파일은 탐색기가 썸네일과 미리보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파일을 잠시 잡고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탐색기에서 보기 메뉴에서 썸네일 대신 자세히 보기로 변경한다.
리본 메뉴 또는 옵션에서 미리 보기 창과 세부 정보 창을 비활성화한다.
다른 폴더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와 삭제를 시도한다.

GHS Label Reading: Fix Common Mistakes and Improve Chemical Safety Compliance →

7.2 셸 확장 프로그램 정리

압축 프로그램, 클라우드 동기화, 백업 프로그램 등이 탐색기에 셸 확장을 추가하며, 이 확장이 파일 핸들을 오래 잡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셸 확장 관리 도구(예: ShellExView 등)를 이용하여 문제되는 확장을 비활성화한 뒤 테스트할 수 있다.

8. 권한 문제와 파일 시스템 오류 점검

8.1 파일/폴더 권한 확인

오류 메시지가 “사용 권한이 없습니다”와 섞여 나타나는 경우, 핸들 문제뿐 아니라 NTFS 권한 설정이 원인일 수 있다.

문제가 되는 파일 또는 폴더를 우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한다.
보안 탭에서 현재 사용자 계정이 수정 또는 삭제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필요하다면 편집을 눌러 권한을 부여하거나, 고급에서 소유자를 변경한다.

8.2 파일 시스템 오류 검사 (chkdsk)

디스크의 파일 시스템 오류로 인해 실제로는 점유 중이 아니지만 시스템이 파일을 잠긴 것으로 오인하는 사례도 있다. 이 경우 chkdsk를 실행해 볼 수 있다.

chkdsk C: /F

시스템 드라이브(C:)의 경우 재부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다음 부팅 시 자동으로 검사 및 복구가 진행된다.

9. 백업·보안·클라우드 프로그램과의 충돌

9.1 실시간 백업/동기화 프로그램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파일 변화를 감시하며, 변경이 발생하면 즉시 파일을 열고 기록한다.

클라우드 동기화: One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
실시간 백업: NAS 동기화 도구, 타임머신형 백업 툴 등
버전 관리 시스템: Git GUI 클라이언트, 개발 IDE 내장 기능 등

이러한 프로그램은 파일이 삭제되는 순간의 로그를 남기기 위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파일을 잠그기도 한다. 삭제가 반복해서 실패한다면 다음을 시도한다.

백업 또는 동기화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기능을 일시 중지한다.
동기화 폴더 외부로 파일을 옮긴 뒤 삭제를 시도한다.

Lithium Dendrite Safety: Diagnosis, Mitigation, and Emergency Response →

9.2 백신/보안 프로그램

보안 프로그램은 파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파일을 잠시 독점할 수 있다. 특히 다운로드 직후 또는 실행 직전 파일에 대해 스캔을 수행하기 때문에 삭제가 지연될 수 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이 한다.

보안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로그를 확인하여 문제가 되는 파일이 검사 대상인지 확인한다.
일시적으로 실시간 감시 수준을 낮추거나, 해당 폴더를 예외로 등록한 뒤 삭제를 시도한다.

주의 : 보안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하거나 예외로 등록할 경우 악성코드 감지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파일에 한해서만 예외 설정을 해야 한다.

10. 명령 프롬프트에서의 삭제 시도

탐색기 자체가 파일을 점유하는 상황에서는 명령 프롬프트 또는 PowerShell에서 삭제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권한 관련 문제도 같이 점검할 수 있다.

10.1 기본 삭제 명령

del "C:\Path\to\file.txt"

폴더를 삭제하려면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rd /s /q "C:\Path\to\folder"

10.2 PowerShell을 이용한 삭제

Remove-Item "C:\Path\to\file.txt" -Force

폴더 삭제 예시는 다음과 같다.

Remove-Item "C:\Path\to\folder" -Recurse -Force

주의 : 명령줄에서의 삭제는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완전히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 경로를 잘못 지정하면 복구가 매우 어려우므로 명령을 실행하기 전 경로를 두 번 이상 확인해야 한다.

11.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운영 팁

11.1 서버 환경에서의 파일 점유 관리

파일 서버나 개발 서버에서는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동일한 파일을 열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다음과 같은 운영 정책을 통해 ‘파일이 사용 중’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문서·설계 파일에 대해 체크인/체크아웃 규칙을 도입하여 무분별한 동시 편집을 방지한다.
백업, 로그 수집, 인덱싱 작업(검색 서비스 등)의 실행 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하여 업무 시간대의 파일 점유를 줄인다.
주기적으로 핸들 점유가 잦은 프로그램 목록을 정리하여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11.2 개인 PC에서의 예방 습관

작업을 마친 파일은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전 저장 후 닫는 습관을 들인다.
다운로드 폴더와 같은 공용 폴더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실시간 감시나 동기화를 줄인다.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줄여 부팅 직후 실행되는 프로세스 수를 관리한다.

12. 주요 해결 방법 요약 표

구분	설명	적용 상황
프로그램 직접 종료	파일을 열어둔 응용 프로그램을 닫고 다시 삭제한다.	문서, 동영상, 사진 등을 명확한 프로그램에서 열어둔 경우
작업 관리자	의심되는 프로세스를 작업 관리자에서 종료한다.	어떤 프로그램이 점유 중인지 대략 알고 있을 때
리소스 모니터	연관된 핸들 검색으로 파일을 점유하는 프로세스를 찾는다.	내장 도구만으로 정확한 점유 프로세스를 찾고 싶을 때
Process Explorer	파일 핸들을 상세하게 검색하고, 필요 시 핸들을 닫는다.	정밀 분석 및 반복적인 파일 점유 문제가 있을 때
Handle.exe	명령줄에서 파일 핸들을 탐색하고 강제로 해제한다.	서버·스크립트 환경에서 자동화가 필요할 때
재부팅/안전 모드	불필요한 서비스와 드라이버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삭제한다.	어느 프로세스가 점유하는지 알 수 없거나 시스템 서비스가 원인일 때
권한/파일 시스템 점검	NTFS 권한, chkdsk 등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확인한다.	권한 오류 메시지 동반, 디스크 오류 의심 시
보안/백업 설정 조정	실시간 감시, 동기화 예외 설정 또는 일시 중지 후 삭제한다.	클라우드 동기화·백신이 활발히 동작하는 환경

FAQ

Q1. 파일이 사용 중 오류가 뜨는데, 어떤 프로그램이 사용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이 경우 리소스 모니터 또는 Process Explorer의 핸들 검색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파일 이름이나 경로의 일부를 검색하면 해당 파일을 잡고 있는 프로세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장 도구만 사용하고 싶다면 resmon을 실행하여 연관된 핸들을 검색하는 방법을 우선 권장한다.

Q2. 모든 프로그램을 닫았는데도 파일이 삭제되지 않는다. 재부팅 후에도 동일하다.

이때는 백업 서비스, 검색 인덱싱 서비스, 보안 프로그램, 클라우드 동기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백그라운드 서비스가 파일을 점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서비스 로그를 확인하거나, 클린 부팅 또는 안전 모드로 부팅한 뒤 삭제를 시도한다. 또한 파일 시스템 오류 가능성을 고려하여 chkdsk 검사를 수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Q3. 핸들을 강제로 닫으면 데이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가?

가능하다. 파일에 쓰기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핸들을 강제로 닫으면 해당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되거나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데이터가 저장된 파일이라면 먼저 프로그램 내에서 정상 저장 및 종료를 시도하고, 마지막 수단으로만 핸들을 강제로 닫는 것이 좋다.

Q4. 명령 프롬프트에서 삭제하면 휴지통으로 가지 않는가?

일반적으로 del, rd, PowerShell의 Remove-Item 등 명령줄 삭제는 휴지통을 거치지 않는다. 바로 완전 삭제가 이루어지므로, 경로와 파일명을 정확히 확인한 뒤 명령을 실행해야 한다. 복구가 필요한 환경이라면 먼저 별도의 백업을 만들어 둔 뒤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Q5. 네트워크 드라이브에서 파일이 사용 중이라 삭제가 안 된다.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경우 실제 파일을 점유하는 것은 서버 측 사용자 또는 서비스일 수 있다. 이 경우 서버의 파일 서버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누가 해당 파일을 열고 있는지 확인하고 강제 연결 해제 또는 세션 종료를 요청해야 한다. 클라이언트 측에서만 조치해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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